[텔레그래프] 첼시, 프리미어리그 역대 옐로카드 신기록 추세

 

첼시는 개막 7경기 동안 무려 27장의 옐로카드를 받으면서 원치 않는 프리미어 리그 신기록을 경신할 기세에 올랐다.

 

엔조 마레스카의 팀은 경기당 평균 4장에 가까운 옐로카드를 받고 있는데,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된다면 첼시는 이번 시즌을 146장의 경고로 마무리할 가능성이 크다.

 

그렇다면 첼시가 지난 시즌에 105장의 경고로 시즌을 마감하여 세운 프리미어 리그 역대 최다 경고 기록을 쉽게 넘어설 것이며, 이는 이전 기록 보유팀인 리즈 유나이티드보다 4장 더 많은 수치다.

 

마크 쿠쿠렐라와 웨슬리 포파나는 리그에서 처음으로 5장의 경고 카드를 받은 선수가 되어, A매치 기간 이후 리버풀과의 다음 경기에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되었다.

 

또한 노팅엄 포레스트와의 경기에서 이번 시즌 두 번째로 6장 이상의 경고 카드를 받은 것에 대해 FA로부터 5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되었으며, 본머스와의 경기에서도 같은 벌금을 물었다. 

 

첼시는 이번 시즌에 총 13명의 선수가 경고를 받았고, 이 27개 경고로 리그 두번째로 높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3개 더 많다. 맨유와 다른 점은 첼시는 이번 시즌에 아직 한 명의 선수도 퇴장 당하지 않았다.

 

현재 선수단 옐로카드 개수

 

웨슬리 포파나 5

마크 쿠쿠렐라 5

콜 팔머 3

니콜라스 잭슨 2

모이세스 카이세도 2

리바이 콜윌 2

페드로 네투 2

헤나투 베이가 1

말로 귀스토 1

엔조 페르난데스 1

주앙 펠릭스 1

로베르트 산체스 1

제이든 산초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