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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르트에 따르면, 바르셀로나 선수단은 로드리의 발롱도르 수상을 축하했는데, 특히 여러 선수가 국가대표팀을 통해 그와 특별한 유대감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라커룸은 내부 소식을 통해 미디어에 결과가 나오기 훨씬 전부터 발롱도르 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일단 확실할 때까지 기다려보자는 측이었다.
카탈루냐 선수들은 어제 아침부터 로드리가 수상한다는 소식을 들었고 이는 바르셀로나 드레싱룸과 왓츠앱 단톡방에서 화제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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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올모, 라민 야말, 파우 쿠바르시 등 행사를 위해 파리로 비행기를 탔던 바르셀로나 대표 구성원은 현장 정보에 의해 그 소문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단에서도 SNS를 통해 이 긴급 뉴스가 확인되면서, 비니시우스 주니어의 실패와 로드리의 대관이라는 두 가지 축하 행사가 열렸다.
특히 발롱도르 수상자 로드리는 연설에서 모든 팀원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것을 중요시했으며, 그날 밤 코파 트로피를 수상한 라민 야말에게 특별한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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