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이에른 뮌헨이 벤피카 리스본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두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두 명의 선수가 눈에 띈다.
FC 바이에른 뮌헨은 챔피언스 리그 4차전에서 벤피카 리스본을 상대로 결정적인 1-0 승리를 기록했다. 눈에 띄는 '헤더 괴물' 자말 무시알라에 더해 단 한 번의 슛만 허용하는 인상적인 수비도 화제를 모았다. 이번 승리는 4회 연속 무실점 기록으로, FC 바르셀로나에 4-1로 패한 이후 크게 발전한 것이다. 벵상 콤파니 감독의 지휘 하에 팀의 균형이 점점 더 좋아지고 있는 것 같다.
김민재와 우파메카노는 벤피카를 상대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특히 김민재와 우파메카노의 활약이 눈길을 끈다. 김민재는 볼 컨택 125개, 패스 113개를 기록했는데, 모두 동료에게 전달되었다. 게다가 한국 선수는 9번의 경합에서 78%의 승리를 거두었다. 우파메카노는 96번의 볼 컨택과 89개의 패스(성공률 97%)로 안정적이었고 10번의 경합 중 6번 승리했다
키미히는 인터뷰에서 과거 자주 비난을 받았던 두 중앙수비수에 대해 “시즌 초반에 두 명이 뒤에 넓은 공간을 두고 수비를 해야 하는 것은 어렵다. 우리는 이에 대해 그들을 지원하고 싶다. 그들은 빠른 속도와 결투에 능숙하다는 점에서 이익을 얻는다.” 라고 말했다.
키미히의 특급 칭찬
키미히는 두 선수가 경합에서 "매우 현명한 결정"을 내리며 이는 FC 바이에른에 "매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김민재를 칭찬했다. “나는 항상 그를 경합에서 '괴물'로 봐왔다. 그러나 그는 또한 공을 발에 두고 플레이 하는 것 역시 더욱 발전했다. 그가 감독의 아이디어를 이해하고 그것을 구현하고 싶어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폰소 데이비스와의 상호 작용도 잘 작동한다." 라고 말했다.
이 강력한 수비 덕분에 FC 바이에른은 상대를 압도할 수 있었다. 비록 벤피카와의 파이널 서드 경기에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은 아니었지만, 결국 승리는 당연한 것이었다. 볼 점유율 74%, 패스 872개(벤피카 314개), 패스 성공률 93%(리스본 80%)를 갖춘 FC 바이에른은 모든 면에서 우세했다. 이번 성공으로 팀은 다시 상위 8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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