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선] 반니스텔루이가 선수단에게 남긴 마지막 감동의 메시지

 

Exclusive, The Sun, Richard Moriarty

 

루트 반 니스텔루이는 분명히 잔류를 원했다. 하지만 떠나는 것을 알았고, 선수들에게 마지막 메시지를 전했다.

 

소식통이 우리에게 전한 것은 이러하다. 

 

루트 반 니스텔루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뇌부에 팀에 잔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유는 오직 하나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사랑해서.

 

하지만 실용주의자인 그는 새 감독인 후벵 아모림이 스태프들을 포함한 전체 통제권을 원한다는 것을 동시에 알았다.

 

그리고 그는 선수단에게 마지막 얘기를 남겼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돌아와서 기쁘다.

 

4경기지만 이 팀의 감독이 잠시나마 되어 기쁘며, 이 순간이 내 감독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 기간을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라는 이 팀과 유대감이 끈끈해졌으며,

 

나는 언젠가 다시 돌아오려 할 것이다.”

 

그리고 선수단에겐 이렇게 얘기했다.

 

“고마웠다. 이제 새로운 감독님, 후벵 아모림에게 모든 것을 다 바쳐라.”

 

반니스텔루이가 성공적인 임시 감독 기간을 마쳤고, 이젠 아모림의 차례다. 그는 지금 워크 퍼밋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