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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AS] 주앙 펠릭스를 뛰어넘은 '훌리안 알바레스'

by 집도리1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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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안은 이미 펠릭스의 첫 시즌 득점 기록을 11월에 갱신했다!

 

훌리안 알바레스가 아틀레티코에 입단했다. 그는 이미 9골을 득점하며 매 경기 시메오네에게 자신의 재능을 증명하고 있다. 득점 뿐만 아니라 경기력적으로도 도움이 되는 라 아라냐! 감독은 클럽의 미래가 될 영입을 위해 위안을 찾는다.

 

"나는 훌리안의 기록이 아니라 선수 자체를 좋아한다. 그는 지금 현재 아틀레티코에 도움이 되는 선수다. 개성 넘치는 선수이자 좋은 속도, 활동량, 득점을 보여주며 겸손함도 갖춘 사람이다"; 촐로 시메오네는 다음과 같이 말한다.

 

 

국가대표팀으로 인해 아틀레티코에서 출장 시간 관리를 해줘야 했음에도 라 아라냐는 경기장에서 자신을 증명한다. 좋은 오프더볼 음직임에서 이를 증명한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코파 아메리카와 올림픽을 출전한 후 곧바로 아틀레티코로 이적했다. 그는 휴가를 1주일로 단축하면서 일정이 허락하는 한 시메오네 밑으로 최대한 빨리 가고자 했다.

 

 

그는 스파르타 프라하전에서 엄청난 클라스를 보여주었다. 팀을 진두지휘하며 압박하고, 기술적이고, 공격적으로 뛰며 수비 가담까지 철저했다. 공간을 파고, 프리킥을 넣으며 첫 번쨰 골에서 클라스를 증명했다.

 

"나는 데 파울에게 파울을 얻고 나서 곧바로 골이라고 말했다!" 팔 아래에 MVP 트로피를 두고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훌리안은 기존 공격진에 더해 쇠를로트, 줄리아노같은 새로운 선수들과 성공적인 조합을 갖추었다.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3골, 모든 대회를 통틀어 9골을 넣었다. 그가 유럽 무대를 밟은 후 최고 수치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에서 얻은 19골이었다.

 

그는 클럽 역사상 두 번째 레코드 사이닝으로, 1위에 아직 올라있는 2019년 주앙 펠릭스의 1억 2720만 유로에 비하면 낮은 이적료인 옵션 포함 9500만 유로에 마드리드로 왔다.

 

하지만 그는 펠릭스와는 유형이 다른데, 이 아르헨티노는 월드컵, 코파 아메르카, 챔피언스리그, 프리미어리그,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등 여러 트로피들을 들어올리며 검증된 선수고, 펠릭스는 막 엘리트 레벨에서 첫 시즌을 치룬 유망주였다.

 

 

그리고 시메오네는 공수 양면으로 경험이 있는 선수가 필요했다. 줄리아노와 함께 아틀레티코를 이끌고 있는 그로 인해 시메오네는 좋은 조합을 찾은 것 같다.

 

그리고 라 아라냐가 넣은 9골은 이미 주앙 펠릭스가 로히블랑코 유니폼을 입은 첫 시즌 득점 기록과 같다(36경기 9골)! 그리고 주앙은 3년 반 동안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기에, 한 골만 더 넣는다면 기록을 갱신할 수 있다.

 

둘 다 다른 특성을 가졌지만 그리즈만이 지배했던 공격진에 다름을 불어넣고자 영입된 선수들이었다. 훌리안은 계속 성장한다. 그는 아우라와 무게를 가지고 있는 선수다. 아틀레티코는 이미 새로운 영입에서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찾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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