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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BBC] 맨유, 본머스에 0:3 패 '2년 연속 3점 차 이상 패'... 이쪽도 만만치 않다.

by 집도리1 2024. 1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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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12 22일 밤에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AFC 본머스의 EPL 17라운드 경기가 본머스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후벵 아모링 감독 체제로 변화를 시도한 맨유는 2년 연속 본머스에 3점 차 이상으로 패하며 최근 리그 4경기에서 3패에 빠지고 말았다.

 

후벵 아모링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맨유는 6경기에서 고작 승점 7점만을 획득했다. 리그 13위에 위치하며 우울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할 예정이다.

 

반면 본머스는 현재 리그 5위로, 올 시즌 유럽 클럽대항전에서 잉글랜드 리그 팀들의 성적을 고려할 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희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전반 28분 본머스가 맨유의 세트피스 약점을 제대로 파고들었다. 프리킥 상황에서 딘 후이센이 헤딩으로 골망을 갈랐다. 맨유는 이 실점 이후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후반 13분엔 마즈라위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클라위버르트에게 파울을 범해 본머스가 PK를 획득하였다. 클라위버르트가 직접 골로 연결시켜 본머스가 한 걸음 더 달아났다.

 

2분 뒤 코비 마이누가 맨유의 진영에서 소유권을 내주는 실수를 범했다. 당고 와타라에게 연결된 공은 크로스로 이어졌고, 세메뇨가 쐐기를 박는 득점을 신고했다.

 

아모링 감독의 맨유는 래쉬포드를 3경기 연속 명단 제외하는 강수를 두었지만 오늘도 싸늘한 결과를 받게 되었다. 래쉬포드는 경기장에서 이번 시합을 관전했다. 맨유에겐 래쉬포드의 폼을 다시 끌어올리는 것뿐만 아니라, 수많은 해결거리가 남아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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