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 맨유생활은 사실상 끝...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래시포드

래시포드는 OT에서 미래가 보이지 않는 상황입니다. 특히 아모림 감독과의 갈등으로 인해 그의 맨유생활은 사실상 끝난 것으로 보이고. 이에 따라 래시포드는 지난달 아스톤빌라로 임대 이적을 결정했습니다.

 

보고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빌라 임대 기간이 끝나면 다시 한 번 옵션을 검토할 계획중입니다. 언제까지 빌라 잔류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래시포드는 새로운 도전을 모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특히 그는 바르셀로나행을 여전히 염두에 두고 있고. 비록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식었지만, 래시포드의 에이전트와 바르셀로나 간 접촉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래시포드는 시즌 종료 후 바르셀로나의 관심이 다시 살아날 것을 기대하며, 맨유를 완전히 떠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성공할지는 미지수.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에게 다시 관심을 보일지, 그리고 래시포드가 결국 원하는 곳으로 떠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래시포드는 빌라 에서 폼을 회복하고 골을 넣기 시작하면 바르셀로나가 관심을 다시 보일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적료도 이미 정해졌기 때문입니다.

 

이는 그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으며, 빌라에게도 좋은 소식입니다. 이제 그저 경기에 나서 골을 넣기만 하면 됩니다."

 

한편 데코는 지난달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인정했지만, "우리가 선수를 필사적으로 찾고 있던 것은 아니었다"라며 그다지 급하지 않았음을 시사했습니다.

 

이는 향후 몇 달간의 상황 전개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래시포드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식힐 수도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요약하면, 래시포드는 빌라에서의 활약으로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다시 끌어들이고자 하지만, 바르셀로나 측의 태도에 따라 그의 계획이 좌절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빌라 유니폼을 입고 나서 두 경기 출전 만에 좋은 모습을 보였고. 빌라는 래시포드 영입 당시 맨유와 40만 파운드의 구매 옵션으로 협상했습니다.

 

지난 토요일 입스위치와의 1-1 무승부 경기에서 후반 교체 투입된 래시포드는 왓킨스의 동점골 장면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의 훌륭한 프리킥이 골대를 맞고 튀어나왔고, 왓킨스가 이를 밀어넣었습니다.

 

이에 따라 래시포드와 함께 빌라의 다른 새 영입 선수인 마르코 아센시오도 에메리 감독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에메리 감독은 "좋은 임팩트를 보였고,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잘 적응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상대가 리버풀이라는 점을 고려할 때, 래시포드가 선발 출전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의 활약이 어떨지 주목되는 가운데, 에메리 감독이 어떤 전략으로 리버풀을 상대할지 흥미롭게 지켜볼 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