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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미러] 메수트 외질, 정계 진출

by 집도리1 202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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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레알 마드리드의 전 스타인 외질은 축구계를 떠난 지 약 2년 만에 정치계에 입문했다.
 
전 독일 국가대표인 그는 2023년 3월 튀르키예 이스탄불 바샥셰히르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며 은퇴했다. 이후 그는 헬스장에서 꾸준히 운동하며 지난해 여름 달라진 몸을 공개하기도 했다.
 
 


 
튀르키예 국가대표로도 뛸 자격이 있었던 외질은 정치 커리어를 터키에서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2019년 결혼 당시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그의 결혼식에서 증인을 서며 두 사람의 친분이 주목받았고, 외질은 이에 대한 비판을 받기도 했다.
 
2014년부터 대통령직을 맡아온 에르도안은 튀르키예 정의개발당(AK당)을 대표하는 인물이며, 외질 역시 이 정당을 통해 정치 활동을 시작했다.
 
AK당은 정기 전당대회를 통해 중앙 결정 및 행정위원회의 신임 위원을 선출했으며, 그 명단이 일요일 온라인에 공개됐다. 외질의 이름도 그중 하나로 포함되었다.
 
앙카라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에르도안 대통령이 당 대표로 재선출되었으며, 2002년부터 튀르키예를 이끌어온 AK당이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이번 전당대회에는 수만 명이 모였으며 에르도안 대통령의 재선과 함께 외질을 포함한 39명의 신임 위원이 새롭게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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