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메시가 바르셀로나로 복귀할까?

메시의 인터 마이애미와의 계약은 2025년 말에 만료되며 파리에서 MLS로의 이적을 처음으로 발표 한 언론인에 따르면 메시는 매우 특별한 이유로 바르셀로나로 돌아 가기를 원한다.

 

리오넬 메시는 FC 바르셀로나에서 778 경기 672골을 넣었고 303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하지만 2021년, 바르셀로나의 영광스러운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재정적인 문제로 인해 갑작스럽게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입단해야 했다.

 

눈물의 작별 인사 이후 복귀에 대한 추측이 끊이지 않았지만 메시의 프랑스 생활이 2023년에 끝나고 그가 복귀를 포기하고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을 때,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골이나 어시스트를 추가하지 못할 것 같았다.

 

2026년에 돌아올까?

 

하지만 메시의 마이애미 계약이 2025년 말에 만료되기 때문에 아직 해피엔딩이 될 수도 있다. 메시에게는 한 시즌 더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항이 있지만, 지금까지는 이 조항을 사용하거나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언론인 알렉스 칸달이 메시가 이후 바르셀로나로 복귀하기를 원한다고 보도했기 때문에 그럴 만도 하다. 37세의 메시가 MLS로 이적했다는 소식을 최초로 보도한 칸달은 DSports 방송에서 메시의 말을 인용해 다음과 같이 말했다: “새로운 캄프 누에서 뛰지 않고는 축구계를 떠날 수 없다.”

 

캄프 누에 대한 그리움

 

이 상징적인 경기장의 리노베이션은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복귀를 원하고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루이스 콤파니스에서 경기를 치르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5월 20일까지 사용 연장을 신청한 상태다.

 

칸달에 따르면 바르사는 현재 이적의 재정적 타당성을 검토하고 메시가 한지 플릭의 시스템에서 어떻게 기능할 수 있는지 분석하고 있다고 한다. 메시가 실제로 바르셀로나에서 얼마나 오래 뛸지는 불분명하다. 확실한 것은 메시가 2026년 6월에 열리는 월드컵 타이틀 방어에 도전할 것이라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