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런던] 웨슬리 포파나, 또다시 부상으로 결장

풋볼런던이 이해하기로, 웨슬리 포파나는 토트넘전에서 부상으로 인해 첼시 스쿼드에서 제외되었다. 포파나는 지난 12주 이상을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한 뒤 지난달에야 복귀한 상태였다.

 

첼시에 합류한 이후 포파나는 꾸준히 부상에 시달렸고, 이는 수비 라인에 큰 공백을 남겼다. 이날 경기에는 트레보 찰로바가 포파나를 대신해 선발 출전했고 리스 제임스는 벤치에 머물렀다. 포파나는 며칠 내로 상태를 다시 평가받을 예정이다.

 

포파나의 첼시 팀 복귀는 단 2경기로 끝났다. 그는 3월 초 1-0으로 승리한 레스터 시티전에 선발로 나섰고, 일주일 뒤 아스날전에도 출전했지만 그 외에는 2025년 내내 실망스러운 시간을 보냈다.

 

포파나는 이번 시즌 초반에는 리그 개막 이후 13경기 중 경고 누적으로 1경기만을 결장했으며, 나머지 경기에 모두 출전하면서 좋은 흐름을 보였다.

 

하지만 다시 치료실로 향하면서 또 다른 장기 결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그들의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인 포파나가 또 한 번 이탈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첼시는 이제 최악의 상황을 우려하고 있다. 포파나는 지난 2023/24 시즌 내내 첼시에서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