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SPORT가 파악하기로, 전 토트넘 핫스퍼 매니징 디렉터 파비오 파라티치는 구단 복귀에 대해서 진전된 협상 중이다.
전 구단 유벤투스 시절, 분식 회계로 유죄 판결을 받고 FIFA에 의해 전 세계적인 활동 정지 징계를 받게된 파라티치는 2023년 4월, 토트넘 디렉터직을 사임해야 했다.
이 징계는 7월 1일에 종료되며, 여러 정보원들이 talkSPORT에 전한 바에 따르면 이 이탈리아인의 토트넘 복귀 논의가 진전된 단계에 있다고 한다 - 비록 서명된 것은 아직 아무것도 없지만 말이다.
현 스포츠 디렉터 요한 랭은 구단에 잔류해서 파라티치와 함께 일할 것으로 예상된다. 파라티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미래에 대해서도 중요한 발언권을 갖게 될 것이다.
토트넘은 유로파 리그를 우승한다고 하더라도,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헤어지게 될 수도 있다.
토트넘은 목요일 밤, 노르웨이 구단 보되/글림트와의 준결승 1차전을 3-1로 승리하면서 결승전에 한 발을 올려둔 상태다.
토트넘 측은 파라티치의 복귀에 대해 코멘트를 거부했다.
구단과 가까운 정보원들은 비록 3월부터 경기장에 여러 차례 방문이 있었음에도, 파라티치와의 커넥션은 바뀐 게 없다고 주장했다.
완전한 합의에 도달한다면, 파라티치는 이번 여름부터 업무를 시작하게 될 것 같다.
이 52세의 디렉터는 AC 밀란의 차기 스포츠 디렉터 자리와 강력하게 연결되기도 했었다.
그는 로쏘네리 수뇌부와 여러 차례 만남을 가졌던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이 세리에 A 구단은 다른 루트로 향한 것처럼 보인다. 그들은 비어있는 디렉터 자리에 이글리 타레를 선임하는데 가까워지고 있다.
이제 파라티치의 토트넘 복귀가 진행되고 있는 중이다. 그는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있는 인물이었다.
파라티치는 이적 시장에서 자신의 지식을 자랑하며 구단에 있는 많은 스타들의 영입을 담당했었다.
토트넘에서 첫 번째 시즌에, 파라티치는 크리스티안 로메로, 데얀 클루셉스키를 데려오는데 영향력을 미쳤었다. 그들의 임대는 완전 이적으로 전환되었다.
그 시즌에 토트넘은 미드필더 로드리고 벤탕크루와 파페 마타르 사르도 영입했었다.
윙어 브리안 힐과 에메르송 로얄도 영입되었으나, 이들은 더 이상 토트넘에 없는 선수들이다.
다음 시즌, 페드로 포로가 임대로 영입되었고, 이는 완전 영입으로 전환되었다.
반면에 구단은 클레망 랑글레와 아르나우트 단주마를 결국 완전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파라티치는 2022년 여름, 엄청난 지출을 감독했었다. 히샬리송[£60m], 이브 비수마[£25m], 데스티니 우도기[£15m], 제드 스펜스[£12.5m]가 모두 영입되었다.
게다가 경험 많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베테랑 풀백 이반 페리시치의 FA 영입도 있었다.
팬들은 재앙과도 같았던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보낸 토트넘이 다시 한 번 바쁜 여름을 보내길 바라고 있다.
리그 16위 토트넘은 19패로 구단 역대 최다패 기록과 동률이다. 그들은 웨스트햄, 크리스탈 팰리스, 아스톤 빌라, 브라이튼과의 경기를 통해서 이 기록을 갱신할 수도 있다.
게다가 1993/94 시즌 15위 이후, 구단 역사상 최악의 순위로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마감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또한, 토트넘은 구단 역대 프리미어리그 최저 승점 기록을 달성할 수도 있는 위험에 처해있다.
34경기에서 승점 37점만을 얻어낸 상황에서, 그들은 1997/98 시즌 44점 보다도 더 적은 승점을 기록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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