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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 데뷔전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클럽 월드컵 알 힐랄과의 개막전에서 오른쪽 풀백으로 출전한 그는 좀처럼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했다.
65분 동안 뛴 알렉산더 아놀드는 태클 0회, 볼 소유권 12회 상실, 정확한 크로스 1/5 등 다소 우려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19분에는 그의 실수로 인해 실점 위기를 맞았으나, 다행히 알 힐랄의 헤낭 로지가 오프사이드로 판정되며 위기를 넘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더 아놀드는 곤살로 가르시아의 역습 골을 이끌어낸 패스를 연결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보여주는 장면도 연출했다.
하지만 수비적인 측면에서는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전 챔피언스리그 우승자 존 오비 미켈은 그에게 “플레이를 더 다듬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볼 소유권 12회 상실, 지상 경합 승리 1회에 그친 알렉산더 아놀드는 빠른 시간 내에 부진을 극복하고 레알 마드리드의 정상급 라이트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반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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