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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라이벌 관계는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 풋볼" 의 전 해외 축구 팀장인 티에리 마르샹의 새로운 폭로에 따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호날두의 전기 'Cristiano' 에는 그와 호날두의 일대일 인터뷰 내용도 수록되어 있다.
호날두는 작년에 메시가 PSG 이적하기 전에 바르셀로나에서 안주하고 있다고 했고, 심지어 메시가 그 해에 (2019년) 발롱도르를 수상 한다면 축구를 그만 둘 것이라는 말도 했다.
르퀴프에서 제공한 마르샹이 말한 내용과 호날두의 발언은 다음과 같다.
"호날두는 자신을 화나게 한 사람의 이름은 단 한 번도 언급하지 않으며 갑자기 나한테 이렇게 말했다"
호날두 🗣 성공을 거두었을 때 자신만의 바운더리 안에 머문다는 것은 너무나 쉬운 일이다. 나는 항상 편하고 안락한 상태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해왔다
호날두 🗣 봐라. 난 지금 과감하게 토리노 (유벤투스) 에 왔다. 이 클럽과 챔스 성적, 축구 문화를 바꾸기 위해서
호날두 🗣 난 나 자신을 위험으로 몰아가는 일을 했다. 나는 작년에 발롱도르를 못 받게 한 이 위험을 무릅썼다. 후회는 전혀 없다
호날두 🗣 메시가 올해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면, 난 은퇴할 것이다!
문제의 인터뷰는 2019년 10월 22일에 이루어졌고 마르샹은 호날두의 이 분노와 거침없는 은퇴 발언에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흥미롭게도 이 해에 메시는 6번째 발롱도르를 수상하며 6개의 발롱도르를 수상한 최초의 선수가 되었고 호날두는 그 말과 달리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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