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야닉 카라스코를 원하는 토트넘

 

 

내년 1월에 토트넘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윙백인 야닉 카라스코에게 다시 접근할 것이다. 콘테와 함께 토트넘은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지난주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지난 2015년, 카라스코는 모나코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그리고, 2년간 중국의 다롄에서 활약한 이후, 2020년 초, 이 재능많은 선수가 처음에는 임대계약으로 다시 스페인에 돌아왔으며, 7개월 후에 영구히 정착했다. 29살인 그는 최근 몇년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핵심이었으나, 최근에는 감독이 원하는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한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명의 선수를 판매할 수 있다는 언론보도가 제기되고 있으며, 그중 한명이 야닉 카라스코이다. 올 여름에 토트넘이 카라스코를 원했는데, 그 이유는 콘테가 리그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스쿼드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스페인 언론사인 Mundo Deportivo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전히 야닉 카라스코에게 관심있다. 시장가격이 35M파운드인 카라스코는 지난 1월에 EPL 구단으로부터 좋은 오퍼를 받았지만, 결국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재계약에 합의하면서, 메트로폴리타노에 잔류했다. 

 

그러나, 현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를 현금화 할 준비가 된듯하다. 챔피언스리그 탈락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하여금 어떻게 해서든 60M파운드의 현금을 찾도록 만들고 있다. 그리고 명백히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카라스코, 주앙 펠릭스, 토마 르마, 로드리고 데 파울을 이적리스트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