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월드컵 G조, 브라질 vs 세르비아 프리뷰

[BBC] 월드컵 G조, 브라질 vs 세르비아 프리뷰

 

 

브라질의 주장 티아고 실바는 이번 월드컵에서

지난 두 번의 대회동안 부상에 시달렸지만 '더 나은 네이마르'를 볼 수 있을거라 말했다.

 

네이마르는 2014년 준결승에서 허리 부상으로 결장했고

2018년 대회에서는 그 해 초 발 수술을 받았고 온전한 몸상태를 위해 고군분투 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PSG에서 20경기 15골을 넣으며 카타르에 도착했다.

 

"저는 네이마르가 이 대회에 좋은 폼으로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엔 이전과는 달라요, 2014년엔 부상을 당했고 2018년에는 부상으로 많이 뛰지 못했어요."

 

"이제는 부상같은 걱정없이 더 나은 네이마르를 볼 수 있습니다."

 

 

[팀 뉴스]

 

브라질에 티테 감독은 수비형 미드필더 자리에

프레드 대신 파케타가 출전할지에 대해서는 답변을 거부했다.

 

브라질 언론은 셀레상이 매우 공격적인 4-1-4-1 포메이션을 들고나올거라 예상했다.

 

세르비아는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가 발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두산 블라호비치가 바레인과의 친선 경기에서 사타구니 부상 이후 복귀했고

요비치가 파트너로 나올 수도 있다.

 

[서튼의 예측]

 

세르비아의 스쿼드 뎁스는 그리 두껍지 않지만

그들의 베스트 일레븐은 재능이 있고 세트피스에서 위협적일 것이다.

 

비록 최종 결과가 바뀔 것 같진 않지만 그들은 브라질에 한두 번은 위협을 줄 것이다.

 

브라질은 훌륭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29경기에서 아르헨티나와의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에서만 패했다.

 

네이마르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다이버이지만 많은 골을 넣고 있다.

우린 아마 그가 그 두가지 모두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예측 : 2-1 브라질 승

 

[매치 팩트]

 

브라질은 1934년 6월 3일, 베오그라드에서 4-8로 패한 이후

세르비아와의 17번 만나는 동안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것은 셀레상의 에콰도르(20)와 파라과이(18)에 뒤이어 최장 기간 무패 행진 3번째 기록이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지난 19개 월드컵 골 중에 42%에 관여하여 6골 2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세르비아는(세르비아 몬테네그로 포함) 지난 5번의 월드컵 중 4번 진출했지만

지난 9경기에서 7번의 패배를 당했고 이는 유럽 국가들 중 가장 많은 패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