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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닛칸스포츠] 토미야스 타케히로 완전 부활선언! "페리시치를 막겠다."

by 집도리1 2022.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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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출전 OK! 일본 대표 DF 토미야스 타케히로가 완전 부활을 선언했다. 조별리그 마지막 날 스페인전에서는 후반에 교체 출전해서 뛰어난 안정감으로 승리에 공헌했다. 오른쪽 허벅지 뒤의 상태에 대해서도 "다음 경기는 더 좋은 상태로 임할수 있습니다.". 결승 토너먼트 1회전인 5일 크로아티아전에서는 야심차게 이번 대회 첫 선발이 기대된다.

 
일본이 자랑하는 토미야스가 완전히 부활한다. 이날 온라인 취재에 대응. 크로아타아전에서 90분 풀타임 가능성을 묻자 "네 괜찮습니다."라고 즉답. "스페인전을 치르면서 좋은 느낌으로 컨디션을 조절했습니다. 다음은 더 좋은 상태로 임할수 있습니다."
 
죽느냐 사느냐의 스페인전을 "컨디션 조절"이라고 술회했다. 21년 9월에는 일본인 DF 최고 이적료 30억엔(당시)에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아스날로 이적했다. "30억엔의 남자"는 어쨌든 스케일이 크다.
 
"주위 선수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잘 취하면서 지킬 수 있었습니다."
 
오른쪽 허벅지 뒤의 위화감으로 특별 메뉴 조정이 계속되고 있었지만 스페인전은 1점 앞선 경기에서 존재감을 보였다. 다음 경기는 경고누적으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풀타임였던 DF  이타쿠라가 출장 정지. 그래도 토미야스가 이번 대회 첫 선발로 나오면 견고한 DF 라인은 유지할 수 있다.
 
싸우고 싶은 이유가 있다. 18년 러시아 대회에서 준우승한 크로아티아의 투혼을 가만히 바라보고 있었다. 
 
"인상적으로 남아있는 나라중 하나입니다. 정말로 전 선수가 하드 워크했고 보는 사람들이 응원하고 싶은 나라의 하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 나라에 우리가 얼마나 되는지도, 그라운드에서 표현하고 싶습니다."
 
인연이 깊은 상대도 있다. 토미야스가 오른쪽으로 들어가면 매치업하는 것은 FW 페리시치이다. 이탈리아 시절에 만난 상대는 올 시즌부터는 토트넘 소속. 아스날과 토트넘은 역사있는 "북런던 더비"로 불리며 선수도 서포터스들도 불타는 벌벌의 라이벌이다.
 
"절대 통과시키면 안 나와 되는 상대입니다. 서포터도 그렇고, 아스날에서 뛰고있다고 마음대로 그런 의식이 싹틉니다. (서포터들도) 거기만 하지 않을까 생각할 것이고 확실히 억제하고 싶습니다."
 
빅클럽에서 뛰고 있기 때문에 벌써 1개의 동기 부여도. 대표와 클럽 2개의 긍지에 절대 질 수 없는 전쟁을 제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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