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브라질 4 -1 대한민국

브라질이 그들의 경쟁자들에게 경고의 메세지를 던지며 한국을 꺾고 8강으로 향하게 되었다. 8강 상대는 크로아티아로 결정이 되었다.

 

네이마르가 부상에서 복귀하여 플레이를 했고, 한국을 상대로 파괴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중 한골에도 관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비니시우스는 7분만에 하피냐의 반대편 크로스를 받아 마무리 지어 선취골을 넣었고, 네이마르는 그로부터 6분 뒤에 페널티를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격차를 2대0으로 벌렸다.

 

이는 네이마르의 국대 76번째 골이었으며, 펠레보다 단 한골 뒤쳐진 것이기도 하다.

 

히샤를리송은 그의 세르비아전 득점에 이어 또 한번 장례식장에서 틀만한 개쩌는 골을 넣으며 3대0을 만들었다. 티아고실바가 넘겨준 공을 머리와 발을 이용해 적절한 컨트롤로 마무리 한 것은 예술적이었다.

 

36분에 비니시우스의 패스를 받은 파케타가 4번째 골을 넣었다.

 

한국은 열심히 싸웠으나 브라질 알리송의 세이브에 안타깝게도 가로막혔다. 다만 교체로 들어온 백승호의 개쩌는 30야드 슈팅이 골망을 가르며 이 경기에 한 골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