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hletic] 코디 각포 : “맨유가 접근한다면 생각해 볼 것이다”

 

 

코디 각포는 맨유가 자신에게 다시 관심을 갖는다면 맨유로의 이적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혔다.

 

23세의 각포는 이번 시즌 PSV에서 24경기 13골을 기록하며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다. 그는 월드컵 4경기에서 3골을 터뜨려 네덜란드의 8강 진출을 도왔으며 월드컵에서 눈에 띄는 스타 중 한 명이다. 

 

각포는 지난 여름 맨유로 이적하는데 거의 근접했다고 10월에 밝힌 바 있다. 텐하흐는 호날두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인해 1월에 각포 영입을 다시 노릴 수 있으며 각포는 잉글랜드로 이적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리즈 또한 각포를 원하는 팀 중 하나이다.

 

각포는 금요일 아르헨티나와 8강전을 앞두고 네덜란드 신문 NRC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름에 이적하지 못한 것에 대해)

 

“힘든 시기였다. 나는 이것을 통해 배웠다. 이제 다르게 생각할 것이다. 올 것은 오게 되어 있다.”

 

“RKC에서 PSV로 이적하고 싶지만 그 클럽이 접근하지 않는다고 가정해보자. 그렇다면 당신은 당황할 수 있다.”

 

“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해 생각했지만 그것은 일어나지 않았고, 더이상은 모르겠다. 그리고 리즈 유나이티드가 접근했고, 의문이 들기 시작했다. 과연 내가 거기에 가야할까?”

 

“이제 나는 모든 것을 기다리고 지켜볼 것이다. 나는 아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부터 어떠한 것도 듣지 못했다. 만약 그들이 접근한다면 난 그것에 대해 생각할 것이다. 또한 나는 이러한 결정을 하는데 있어 신에게 도움을 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