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처음으로 아시아 축구연맹(AFC)의 세 팀 일본, 한국, 호주가 16강에 올랐다.
일본이 전 챔피언들 독일과 스페인을 상대로 한 기억에 남는 승리, 한국이 포르투갈을 상대로 한 극적인 승리, 심지어 사우디아라비아가 리오넬 메시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둔 경기도 있었다.
그렇지만 임팩트를 남기는 것은 하나에 불과하다. 그것을 유지하고 다른 레벨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또 다른 것이다. 월드컵이 2026년 48개 팀으로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카타르에 있는 아시아 대표들은 4년 후 다시 한번 출전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
그렇다면 각각의 아시아의 희망자들은 올해부터 그들의 성적을 향상시킬 수 있는 얼마나 좋은 위치에 있는가?
카타르
현 선수단 중 2026년에 30세 이하인 선수 : 14명
카타르는 주최국으로서 월드컵 데뷔무대에서 3연패를 당한 후 개선할 점이 많다. 그리고 그들이 4년 후 더 나은 성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심각한 회춘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하산 알 하이도스, 부알렘 쿠키, 페드루 미겔, 카림 부디아프, 사드 알 시브와 같은 스타들이 2026년에 36세가 되면 카타르의 베스트11은 거의 모두 30을 넘을 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모두 여전히 경기를 하고 있다면 여전히 최고의 자리에 있을 것 같지는 않다.
그러나 아크람 아피프, 알모에즈 알리, 바삼 알라위와 같은 젊은 선수들이 20대 중반이고 앞으로 몇 년간 그들의 정점을 찍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상실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카타르는 높은 수준의 경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그들이 미래에 그들 스스로 더 나은 설명을 하기 위해서는 국내에서 커리어를 이어나가는 것보다 되도록 더 많은 노출을 얻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2026년 전망은? : C
이란
현 선수단 중 2026년에 30세 이하인 선수 : 5명
확실히 이번대회는 이란의 황금세대가 오랫동안 기다려온 월드컵 토너먼트 첫 출전을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기회였지만 그들은 결과적으로 웨일스에 승리하고 잉글랜드와 미국에 패배하면서 어긋나버렸다.
2022년 월드컵 선수단의 오직 5명만이 30세 이하가 될 것이며, 사에이드 에자톨라히와 마지드 호세이니만이 현재 스타팅 XI로 고려할 수 있다. 스타 공격수 사르다르 아즈문은 31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가치있는 기여자가 될 수 있지만, 메흐디 타레미, 알리레자 자한바크시, 모르테자 푸랄리간지와 같은 다른 주요 선수들은 그들 커리어의 황혼기에 있을지도 모른다.
'팀 멜리'는 유망한 젊은 재능의 꾸준한 생산 라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볼파즐 잘랄리, 알라하르 사이야드마네시, 메흐디 가예디 모두 가능한 빨리 더 많은 노출을 받기 시작하는 것이 필수적일 것이다.
2026년 전망은? : B-
사우디아라비아
현 선수단 중 2026년에 30세 이하인 선수 : 10명
사우디아라비아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었고, 많은 중립국들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번 승리는 틀림없이 월드컵 역사상 아시아 팀이 거둔 위대한 승리이지만 '그린 펠컨스'가 4년 안에 이를 뒷받침할 수 있을까?
그건 확실히 까다로울 것이다. 33세의 나이로 영감을 주는 주장 살만 알 파라지가 마지막으로 월드컵에 출전한 것으로 보이고, 동료 스타선수 살렘 알 다우사리는 다음 대회가 돌아올 때 35세가 될 것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자랑하는 젊은 재능인 피라스 알부라이칸, 하산 알 탐바크티, 사우드 압둘하미드(모두 24세 이하)와 25세의 사미 알 나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야세르 알 샤르라니, 알리 알 불라이히, 모함메드 알 브레이크와 같은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미 30세이다.
저 젊은 4인조만으로 2026년 팀의 핵심을 이룰 수 있다. 그리고 '그린 펠컨스'는 현재 팀의 몇몇 핵심 선수들을 잃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2018년 AFC U-19와 2022년 AFC U-23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한 압둘라 알 함단과 투르키 알 암마르와 같은 선수들의 추가로 더 높게 치솟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026년 전망은? : B
호주
현 선수단 중 2026년에 30세 이하인 선수 : 12명
지난 3번의 월드컵에서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후, 호주는 마침내 신나는 방식으로 결선 토너먼트에 복귀했다. 프랑스에 1-4로 패배한 후 튀니지와 덴마크에 연승을 거두며 진출했는데, 이것은 그들이 단일 대회에서 2번의 승리를 기록한 최초의 사례이다.
결국 16강에서 아르헨티나의 손에 여정이 끝이 났지만, '싸커루'들은 그들의 고개를 높이 들고 카타르를 떠났고 2026년 다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고 믿는 이유가 있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아직 정리되지 않은 자신의 미래를 책임질지는 두고 봐야겠지만, 누가 호주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든 상관없이, 확실히 눈에 띄는 18세의 영재 가랑 쿠올과 같은 풍부한 재능들이 있다.
쿠올을 제외하고도, 여전히 24살인 해리 수타는 향후 10년동안 호주의 수비적인 핵심이 될 수 있다. 키아누 배커스, 라이리 맥그리, 마르코 틸리오와 같은 유망주들은 공격의 초점의 향상이 필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영향력이 커질 것이다.
2026년 전망은? : B+
일본
현 선수단 중 2026년에 30세 이하인 선수 : 11명
승부차기 패배로 첫 8강 진출을 놓친 가슴 아픈 일은 오는 2026년 일본에 추가적인 동기부여 역할을 해야 하지만, 주장 요시다 마야와 베테랑 수비수 나가토모 유토, 사카이 히로키와 같은 현재 스쿼드의 몇몇 핵심 선수들이 없을 가능성이 높다.
4년 후에도 여전히 30세 또는 더 어릴 선수인 카마다 다이치, 쿠보 다케후사, 미토마 카오루, 다나카 아오, 도안 리츠, 토미야스 다케히로는 모두 다시 한번 일본을 대표할 것이다.
그리고 하타테 레오, 스가와라 유키나리, 세코 아유무와 같은 유럽 기반 선수들의 합류로 추가적인 보강이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현재 세 명의 골키퍼 모두 30세 이상이라는 점을 고려해 볼 때 등번호 'No.1'은 장기적인 우선 순위 목록에서 높을 필요가 있다.
2026년 전망은? : A
대한민국
현 선수단 중 2026년에 30세 이하인 선수 : 12명
2026년 월드컵이 다가오면, 대한민국의 스타 손흥민은 34세가 될 것이다. 그는 여전히 월드클래스 레벨에서 플레이 할 수 있지만 그가 이미 하고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할 가능성이 있다.
'태극전사'들에게 다행스럽게도, 그들의 젊은 선수들이 이번 토너먼트에서 잘 노출된 것을 고려할 때 그들의 장기적인 전망은 아주 잘 전개되고 있다.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미드필더 황인범은 다음 월드컵이 돌아올 때는 완벽한 나이인 30세가 될 것이며, 가나를 상대로 2골을 터뜨린 공격수 조규성은 한 살 아래이다.
원더키드 이강인은 여전히 25살밖에 되있지 않을 것이고 이상적으로 유럽 클럽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쌓여있는데, 이것은 그들이 앞으로 몇년간 더 많은 보석을 발굴할 수 있다면 대한민국에게 특별히 더 도움이 될 것이다.
2026년 전망은? :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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