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오 월컷은 레딩의 주요 타겟이였음을 이 기사를 통해 단독으로 밝혀드립니다.
지난 화요일 셰필드 유나이티드와의 원정 경기서 대패 한 뒤, 레딩의 감독인 폴 인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빅 네임의 공격수를 영입할 수도 있다는 뉘앙스의 말을 해 레딩은 이적 시장 마감일 전까지 여러 빅 네임의 공격수들과 이적설에 휩 쌓인 바 있습니다.
이에 해당 되는 선수인 시오 월컷의 경우 레딩 옆에 위치한 버크셔주 뉴버리 출신인데, 사실상 레딩을 고향팀으로도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여튼 레딩은 베테랑 수준급 공격수 보강을 원했고, 이 타겟에 걸맞는 시오 월컷 영입에 매우 적극적으로 달려들었습니다.
시오 월컷은 익히 알려진대로 빅 네임의 선수로 EPL의 거함인 아스날에서 그 명성을 떨친 바 있는 선수입니다. 이후, 사우스햄튼에서도 활약하면서 EPL에서 매우 오랜시간 활약했습니다. 게다가 잉글랜드 국가대표로도 47경기에 출전한 능력 있는 선수입니다.
그러나 최근 시오 월컷은 팀에서 출전 기회가 적었고, 이에 이적을 추진한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레딩과 같은 챔피언십 팀들인 WBA, 카디프 시티가 그를 노리기도 했습니다.
레딩 역시 그의 영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는데, 문제는 협상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레딩은 알려 진대로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선수 영입에 이적료를 사용 할 수 없습니다. 이에 자유 계약 선수와 임대 선수로만 선수단을 보강 했습니다. 그래서 월컷도 이와 같은 방식으로 대려오길 원했는데 사우스햄튼 측에선 그를 임대로 보내는것은 허용했지만, 자유 계약 선수로 풀어주는 것은 거부했습니다.
문제는 최근 레딩이 바바 라만을 영입하므로써 임대 영입 할당을 모두 소진했고, 자유 계약 선수로만 그를 대려 올 수 있었습니다. 레딩은 이적 시장 마감일에 맞춰 자유 계약 선수로 끝까지 대려오길 추진했지만, 사우스햄튼은 끝내 그를 자유계약 선수로 풀지 않고 임대로만 보내길 희망했습니다.
현재 레딩측에선 지속적으로 공격수 보강을 원하고 있는데, 이제 이적시장이 닫혔기 때문에 자유 계약 선수로만 가능합니다. 향후 몇주간 레딩은 게속해서 자유계약 신분의 공격수들의 영입을 추진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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