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독점] 첼시, 로베르트 산체스 영입 합의

 

 

첼시는 브라이튼과 로베르토 산체스 영입에 합의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는 곧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다.

 

25세의 그는 지난 6월 에두아르 멘디가 사우디의 알 아흘리로 떠난 후 현재의 No.1인 케파 아리자발라가와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그는 브라이튼에서 함께 일했던 벤 로버츠 골키퍼 코치와도 재회하게 된다.

 

지난 3월 제이슨 스틸에게 자리를 빼앗긴 산체스는 브라이튼의 프리시즌 미국 투어 선수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며 미래가 불투명한 상태이다.

 

브라이튼은 올여름 안더레흐트에서 네덜란드 국적의 바르트 페르브뤼헌을 영입하며 이미 골키퍼 포지션을 보강했다.

 

산체스는 3월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기 전까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23경기를 출전했다.

 

당시 로베르트 데제르비는 스틸이 자신이 선호하는, 후방에서 풀어나오는 스타일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시즌이 끝날 무렵 자신을 브라이튼 스쿼드에서 제외시켜줄 것을 요청했고, 스틸이 첫 전째 선택으로 대체되었다.

 

첼시는 이번 여름에 크리스토퍼 은쿤쿠, 니콜라스 잭슨, 레슬리 우고추쿠, 안젤로 가브리엘을 영입했으며 모나코의 수비수 악셀 디사시도 합류할 예정이다.

 

첼시는 리즈 유나이티드의 타일러 아담스 또한 고려 중이며 브라이튼과 동료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놓고 협상을 계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