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 세르지 다르데르, 마요르카 이적 동의

 

 

마요르카행을 원하는 다르데르, 하지만 아직 부족한 오퍼 금액

 

세르지 다르데르의 미래는 위트레흐트와의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를 앞둔 RCD 에스파뇰의 소식을 계속 채우고 있다. 

 

본지 MD는 루이스 가르시아가 친선경기를 위해 네덜란드로 떠날 소집 명단에 포함시킨 팀의 주장 다르데르는 그를 설득할 오퍼를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알메리아, 셀타 비고, 마요르카는 다르데르에게 가장 강력한 베팅을 한 세 팀이며 오늘 고양이를 물로 유인하기 위해 가장 많은 금액을 베팅한 팀이다. 

 

8월 1일자로 바이아웃 조항이 1000만 유로에서 1500만 유로로 상승한 다르데르는 고향 마요르카로 돌아가서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의 지시 아래 마요르카의 구단 장기 프로젝트에 미래를 맡기고 싶어한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라리가 EA 스포츠'로 이름이 바뀐 리그에서 마요르카는 가장 유망한 공격 듀오와 함께 장기적인 구단 성장 프로젝트를 구상하고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 바야돌리드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캐나다인 스트라이커 카일 라린은 23-24시즌을 위한 마요르카의 네 번째 새 영입생이 되었으며 지난 시즌 팀에서 15골을 넣은 코소보인 공격수 베다트 무리키와 함께 합을 맞출 것이다.

 

그러나 다르데르가 라린과 무리키에게 공을 뿌려주는 것을 보려면 아직 갈 길이 멀다. 현재 마요르카의 오퍼는 프란 가르사르가가 이끄는 에스파뇰의 스포츠 매니지먼트 팀에게 불충분한 것으로 분류되었다. 

 

마요르카의 오퍼는 적어도 사흘 전까지 유효했던 바이아웃 조항인 1000만 유로에 근접해야 한다.

 

한편 다르데르는 계속해서 정상적으로 에스파뇰과 훈련을 소화하며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폴 로사노는 기자회견에서 "나는 그에게서 달라진 모습을 못찾겠다. 그는 평소처럼 농담도 하고, 라커룸에서도 똑같은 모습이다. 그는 진정한 프로고 그에 대해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 같다"

 

다르데르는 떠나는 날까지 주장다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