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애슬레틱 - 필 헤이] 본머스, 23m에 타일러 아담스 영입 합의

 

본머스는 리즈와 2,300만 파운드에 추가 금액을 더해 미국 국가대표 미드필더 타일러 아담스와 계약하는 데 합의했다.

 

사우스 코스트 클럽은 오랜 협상 끝에 금요일에 돌파구를 마련했다.

 

아담스는 금요일 오후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예정이며, 모든 것이 계획대로 진행된다면 24세의 아담스는 5년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

 

디 애슬레틱은 목요일에 본머스가 2천만 파운드의 한시적 강등 방출 조항을 충족했다고 믿었지만 리즈는 이 조항이 만료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잠재적인 거래가 복잡해졌다고 보도했다.

 

교착 상태에도 불구하고 협상은 계속되었고, 아담스는 이제 이라올라 감독의 팀과 함께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예정이다.

 

아담스는 지난주 첼시와의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런던으로 향했지만 거래는 무산되었다. 이후 첼시는 브라이튼의 미드필더 모이세스 카이세도와 사우샘프턴의 로메오 라비아를 영입했다.

 

아담스는 햄스트링 부상에서 회복 중이다. 최근 몇 주 동안 훈련 프로그램을 강화했으며 다음 달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 대표팀 선수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주장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