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스포츠] 메시가 이끄는 인터마이애미, 2024년 수익 2억 달러 예상

 

 

인터마이애미CF는 2024년 매출을 2억 달러로 예상하고 있는데, 이는 리오넬 메시가 합류하기 전 설정한 목표치의 3배 이상입니다.

 

이 수치는 MLS 모든 팀 역사상 단일 연도 최고 수익을 훨씬 능가하는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익을 올리는 클럽 중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Sportico 의 계산에 따르면 2021-22 시즌에 2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린 팀은 전 세계적으로 33개 팀에 불과하며 33개팀 중 아메리카 대륙팀은 1개뿐(브라질의 플라멩고)이었습니다.

 

올해 수익 증가는 티켓 판매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터 마이애미는 국내와 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티켓입니다

 

또한 수년 전에 체결된 기업 파트너십에서 추가 수익을 얻습니다. 세계최고의 선수를 영입할시 스폰서 지불을 증가시키는 조항을 포함하는 후원 계약입니다. 메시를 이름을 직접 언급하지 않지만, 발롱도르를 수차례 수상한 선수와 계약할 경우 가격변동조항이 있습니다.

 

작년 Sportico는 인터 마이애미의 구단가치를 리그내 10번째인 5억 8천 5백만 달러로 평가했습니다. 그것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선수들 중 한 명과 계약하기 전이었고, 이후 즉시 상업적인 전망을 바꿨습니다. 구단주 호르헤 마스는 지난달 CNBC와의 TV 인터뷰에서 내년 구단 가치가 13억~15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 말했습니다.

 

스포르티코의 계산에 따르면 2022년 마이애미 팀의 매출은 5,400만 달러로 예상됩니다. 애틀랜타 유나이티드가 1억 3백만 달러의 수익으로 리그에서 가장 많은 수입을 올린 클럽으로 예상됩니다.

 

유니폼스폰서 XBTO는 만료되는 거래 중 하나이며 팀은 다음 시즌에 새로운 파트너를 찾을 것입니다. 경기장 명명권 외에도 유니폼광고 파트너는 판매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상업적 자산 중 하나입니다.

 

마이애미는 시즌중반에도 파트너를 추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금요일 Royal Caribbean와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