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hletic] 그라니트 자카 : 아스날은 이번 시즌 '새로운 마음가짐'을 지녔다.

 

 

아스날 소속 미드필더인 그라니트 자카는 일요일에 치러진 브렌트포드전 3-0 승리를 거두고 그의 팀은 "새로운 마음가짐"을 지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지난번 2021년 8월에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PL 개막전에서 2-0으로 브렌트포드에게 패배한 경기와는 정반대의 결과였다.

 

이날의 승리로 인해 아스날은 7전 6승 1패의 기록으로 PL 1위 자리를 재탈환했다.

 

자카는 "이번 시즌 새롭고 바뀐 마음가짐을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우리는 아마 1분이 지나고 나서 마르티넬리에게 온 좋은 찬스가 있었고, 넣었다면 쾌조의 시작을 했을겁니다."

 

"그치만 네, 우리는 계속 나아갔고 서로 도우며 우린 훈련한 것처럼 경기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겐 차이점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수준의 선수들이 있고 오늘 그걸 볼 수 있었습니다."

 

자카는 마르틴 외데고르의 부상으로 인한 부재로 인해 주장직을 맡았고, 이날 두 번째 득점인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골 장면에 도움을 기록했다.

 

윌리엄 살리바가 아스날의 선제골을 기록했고, 파비우 비에이라가 하프타임 이후에 시선을 사로잡는 중거리슛으로 3번째 득점을 올렸다.

 

자카의 의견은 지난달 램스데일이 본머스에게 3-0으로 승리를 거둔 후 한 발언과 일치한다.

 

램스데일은 지난 시즌 막바지에 팀이 부진하며 북런던 라이벌인 토트넘 핫스퍼가 챔피언스 리그 진출권을 따낸 것을 목격했고 이번에 아스날의 마음가짐이 얼마나 변했는지 대해 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