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thletic] 바란의 리더쉽을 칭찬하는 텐하흐

 

 

에릭 텐하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로파리그에서 셰리프를 2-0으로 꺾은 뒤 라파엘 바란의 리더쉽에 대해 찬사를 쏟아냈다.

 

유나이티드는 몰도바에서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시즌 3번째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바란은 브렌트포드에게 0-4로 패한 뒤 텐하흐의 선발 라인업에서 주장 해리 매과이어를 대체했으며 유나이티드는 이번 시즌 프랑스 국가대표가 선발로 나온 5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유나이티드는 또한 29세의 선수가 팀에 있는 동안 단 2골만을 허용했다.

 

여름에 영입된 리산드로 마르티네즈와 바란의 파트너쉽은 맨유의 후방에서 좋은 징후를 보여줬고 텐하흐는 경기가 끝난 뒤 두 선수가 "함께 정말 잘 해줬다"라고 말했다.

 

에릭 텐하흐는 MUTV와의 인터뷰에서 "(또 다른 클린시트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우리가 잘 점유했고 우리가 매우 잘 수비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바란은 리더로서 그곳에 있으면서 모든 선수들을 올바른 위치에 있게 했고, 마르티네즈와 함께 정말 잘 해줬으며 2명의 풀백 또한 그들이 해야할 것을 정말 잘 해냈다."

 

바란과의 파트너쉽에 대해 말하면서, 리산드로 마르티네즈는 이렇게 덧붙였다.

 

"모두가 바란이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안다. 그는 나에게 전설이다. 그와 함께 후방에서 뛸 수 있어 정말 기쁘지만, 팀의 모든 선수들은 뛸 준비가 되어 있다. 모든 선수들이 잘하고 있으며 열심히 하고 있다. 그게 중요한 포인트이다. 바란 뿐만 아니라 해리 매과이어, 루크 쇼, 도니 반더빅 모두가 그렇다."

 

유나이티드는 10월 2일 에티하드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맞붙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