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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가디언] 이강인은 아시안게임에서 영광보다 큰 상을 노린다.

by 집도리1 2023. 9.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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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면제는 PSG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금메달만큼 큰 상이다.

 

5년 전, 토트넘은 아시안 게임에 참가하기 위해 그들의 공격수를 보내주었고 손흥민은 토너먼트 중반에 인도네시아에 도착하여 그 팀을 금메달로 이끌었다.

 

이번 달, PSG은 뒤늦게 이강인에게 중국행을 허용했고 미드필더는 조별 리그가 끝나기 직전에 도착했다. 

 

영국과 프랑스의 수도 그리고 다른 곳의 빅 클럽들이 그들이 차출 의무가 없는데도 그러한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떠나도록 허용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한국 정부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사람들에게 군 면제를 해준다.

 

22세인 이강에게는 아직 시간이 더 많지만 2018년이 만 28세가 되기 전 마지막 기회였기 때문에 손흥민에게 부담은 더 컸었다. 

 

2014년에도 한국이 우승했던 아시안게임은 그 18개월의 군생활을 544시간의 사회봉사로 단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유럽에서 경력을 이어갈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한다. (올림픽 메달은 모두 유효하지만 2012년에 단 한 번만 획득했다.)

 

이강인이 지난 여름 PSG와 계약할 때 항저우에서 뛰기 위해 차출되어야 한다는 조항을 계약서에 주장했다고 알려진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강인이 항저우에 도착했을 때 그는 자신 없이 조별 예선을 통과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개막전에서는 쿠웨이트를 9-0으로 꺾고 태국을 4-0으로 이겼으며 바레인을 상대로도 3-0 승리로 끝났다. 

 

그들은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 경기에서 첫 골을 내줬지만 5골을 넣었기 때문에 별 의미가 없었다. 

 

중국과의 일요일 8강전(엄격한 폐쇄 정책으로 인해 1년 후에 올림픽이 개최되고 일반적인 23세 이하 선수 대신 24세 이하 선수와 3명의 와일드카드가 허용됨)이 재미있을 것이다. 

 

일본과 같은 팀들은 이 대회를 발전적인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한국은 이겨야 한다. 

 

병역은 유럽에 기반을 둔 선수들이 복귀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할 뿐만 아니라 애당초 그들을 덜 매력적으로 만들며 대부분이 전성기에 이른다고 말하는 나이에 거의 가치가 없는 선수에게 기회를 주는 것을 클럽들이 더 꺼린다.

 

군복무의 이유는 38선의 반대편에서 찾을 수 있다. 

 

남북한은 엄밀히 말하면 1953년 한국전쟁이 휴전으로 여전히 전쟁 중이다. 대개의 경우, 남북한 관계는 그들을 갈라놓은 비무장지대에서의 1월 밤처럼 차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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