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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데일리 메일] 퍼디난드 : “케빈 데브라이너는 PL 역사상 가장 위대한 미드필더 중 하나.”

by 집도리1 2022.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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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 퍼디난드는 케빈 데브라이너가 어떤 프리미어 리그 시대에서든 자신의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다고 믿는다.
 
 
맨시티의 데브라이너는 토요일 시티가 3:0으로 승리한 경기에서 자신의 91번째와 92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스티븐 제라드의 프리미어 리그 총 도움 갯수와 동률을 이루었다.
 
 
그러나 놀랍게도 데브라이너는 제라드보다 287경기나 적은 상태에서 이 기록을 달성했다.
 
 
데브라이너는 이제 다비드 실바, 데니스 베르캄프, 프랭크 램파드, 웨인 루니, 세스크 파브레가스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라이언 긱스가 보유한 프리미어 리그 도움 기록인 162개까지의 긴 여정이 남아있다.
 
 
그리고 퍼디난드는 프리미어 리그 최고 미드필더를 판단하는데 있어 데브라이너가 제라드, 램파드, 폴 스콜스, 패트릭 비에이라, 로이킨과 같은 레전드들과 필적한다고 믿는다.
 
 
퍼디난드는 자신의 FIVE YouTube show에서 “데브라이너는 프리미어 리그 어시스트면에서 제라드와 동률을 이루었지만, 경기수는 훨씬 적습니다.”라며 “이제 세스크, 긱스, 램파드의 기록을 남겨두고 있죠.”라고 말하였다.
 
 
“프랭크, 스티비, 스콜지, 비에이라, 킨과 지금의 케빈 데브라이너가 경기를 한다면 정말 흥미로울 거에요.”
 
‘경기는 다르다. 데브라이너가 비에이라나 스콜스를 상대로 투 미들 자리에서 뛸 수 있을까? 데브라이너가 효과적인 모습을 보여줄까?
 
“데브라이너는 그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데브라이너의 주력, 역동성, 공을 다루는 능력을 보면 말이죠. 오직 데이비드 [베컴]만이 터치 라인에서 런닝 크로스를 더 잘해냅니다.”
 
어시스트 킹 데브라이너는 맨체스터 시티에서 이미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 6도움, 챔피언스 리그에서 2도움을 기록했으며 본머스를 상대로 4:0 승리 경기에서는 득점까지 선보였다.
 
몰리뉴 스타디움에서의 승리 경기에서 기록한 두 번의 어시스트는 현 리그 챔피언 시티를 리그 선두로 올려놓았지만, 아스날이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3:0으로 승리하면서 24시간만에 선두 자리를 내주게 되었다.
 
데브라이너는 이제 벨기에와 함께 유에파 네이션스 리그에서 웨일즈와 네덜란드를 상대할 준비를 하고 있다.
 
벨기에는 현재 네덜란드를 승점 3점 차로 뒤쫓고 있으며, 조 1위를 기록한다면 내년 여름 결승전에 참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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