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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간 11월 25일 밤에 펼쳐진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EPL 13라운드 경기가 양 팀 1:1 무승부로 막을 내렸다. 막판 알렉산더-아놀드의 동점골이 터지며 1, 2위를 달리는 두 클럽은 각각 승점 1점씩을 가져갔다.
근래 EPL 강팀 간의 경기에서 기대하고 봐왔던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오늘 시합. 전반 26분 알리송의 형편없는 킥에서 시작된 맨시티의 공격 끝에 엘링 홀란드가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번 득점으로 홀란드는 리그 48경기에서 통산 50골을 달성하여 리그 역사상 최소 경기 50골을 기록한 선수에 등극했다. 맨시티는 홀란드의 골에 힘입어 후반 막판까지 리드를 이어갔다. 디아스가 팀의 두 번째 골을 넣는 듯 했지만 알리송에 대한 파울이 선언되어 득점이 취소됐다.
아놀드는 활발하게 움직이는 제레미 도쿠를 막느라 수비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후반 34분 날카로운 땅볼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들어 자신의 능력을 입증했다.
이번 무승부로 맨시티는 1위를 유지했지만 아쉬움을 떨칠 순 없었다. 반면 리버풀에겐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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