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SPORT]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는 유로 2024를 꿈꾸고 있다.

루턴 타운을 상대로 멀티골을 넣은 아스톤 빌라의 올리 왓킨스는 이번 시즌 16골로 PL 득점 2위에 위치해 있으며 골과 어시는 26개로 공포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과거 사우스 게이트의 유로 2020 임시 잉글랜드 명단에 포함되었지만 최종 예선에 진출하지 못했고 2022년 월드컵에도 참가하지 못했다.

왓킨스는, "만약 제가 유로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저는 거짓말을 한 것입니다" 며 멀티골을 기록한 후 말했다.

"저는 득점을 하고 있고 확고하기 때문에 저를 선택하고 싶다면 그것은 감독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올 시즌 유럽 탑리그에서 왓킨스보다 많은 골을 넣은 잉글랜드 선수는 분데스리가에서 27골을 넣은 케인이 유일하다.

제이미 레드냅은 왓킨스에 대해, 다방면으로 잘하고 있으며 여러모로 많이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왓킨스는 "저는 가능한 많은 골을 넣고 싶고 그렇게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자신감이 있으며 최고의 축구를 하고 있습니다"

"경기 이해력이 향상됐으며 에메리 감독님이 저에 대한 믿음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에메리 감독은 "그는 헌신하며 항상 팀을 위해 뛰고 득점을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시어러는 "그는 인생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포워드로서 득점하기를 기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했다.

잉글랜드와 함께 유로 2024 그룹에 속해 있는 국가는 세르비아, 덴마크, 슬로베니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