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칼럼 오헤어를 원하는 사우스햄튼과 프리미어리그 구단들

사우스햄튼은 이번 여름, 코벤트리 스타 칼럼 오헤어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경쟁을 마주해야 할 것이다. 

 

25살의 오헤어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자유 계약으로 이적이 가능하다. 그는 코벤트리와의 재계약을 거절했다. 

 

사우스햄튼은 한동안 이 공격형 미드필더를 쫓고 있었고, 1월에 영입을 고려했었다. 하지만 오헤어는 마크 로빈스의 팀에서 이번 시즌을 다 보내는 것을 선호했다. 

 

풀럼이 이 전 아스톤 빌라 미드필더를 관찰하기 위해서 스카우터들을 파견하고 있다. 강등 경쟁 중인 에버튼 또한 그를 면밀히 주시 중이다. 

 

여름 이적 시장이 더 가까워지면 이 미드필더는 더 많은 관심을 받게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헤어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이번 시즌 초반부를 결장했었다. 하지만 10월에 복귀한 이후, 그는 모든 대회에서 9골과 4도움을 기록했다. 

 

코벤트리가 이 스타 플레이어와의 재계약을 아직 완전히 포기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오헤어는 이번 시즌이 끝나고 이적을 원한다는 뜻을 확실하게 밝혔다. 

 

오헤어에 대한 프리미어리그의 관심을 감안하면, 사우스햄튼의 영입 가능성은 승격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최근 저조한 폼으로 인해서, 지난 챔피언쉽 4경기 중 3경기를 패배한 코벤트리는 자동 승격의 희망에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 (* 어제 경기에서는 승리)

 

1월에 카를로스 알카라즈를 유벤투스로 보낸 사우스햄튼은 중앙 미드필더를 찾고 있는 중이다. 

 

러셀 마틴 감독의 밑에서 알카라즈는 출전 시간을 얻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의 임대 계약에는 이번 여름, 완전 영입으로 전환할 수 있는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