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 메일] 콜롬비아 원더키드 존 듀란을 주시하고 있는 리버풀

2022/10/03

 

리버풀이 메이져 리그 사커(MLS)에서 가장 유망한 유망주 중 하나를 노리려고 할 수도 있다. 

 

최근에 콜롬비아 국가대표로 데뷔전을 치룬 18살의 시카고 파이어 공격수, 존 듀란이 보도에 따르면 위르겐 클롭이 보낸 스카우터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그의 고국 콜롬비아의 보도들에 의하면, 리버풀은 영입 이전에 포르투에 있던 콜롬비아 동포, 루이스 디아즈를 관찰하기 위해서 보냈던 동일한 스카우터를 이번에는 듀란을 관찰하기 위해서 보냈다. 

 

만약 리버풀이 이번 주말에도 관찰을 하고 있었다면, 안필드에서 나올 보도들은 점점 늘어날 것이다. 토요일 밤, 듀란이 2골을 넣으면서 시카고 파이어는 신시내티를 3-2로 격파했다. 

 

"그는 일단 모든 것을 다 갖추고 있는, 그런 선수입니다. 그는 정말, 정말 특별한 선수가 될 수 있어요," 시카고 파이어 감독, 에즈라 헨드릭슨은 $11m의 평가를 받고 있는 이 포워드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모든 툴을 다 가지고 있습니다."

 

듀란은 전 리버풀 공격수, 제르단 샤키리와 함께 뛰고 있다. 그는 최근 인터네셔널 브레이크 기간에 콜롬비아 대표팀 소속으로 과테말라, 멕시코와 그의 대표팀 첫 2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그는 이번 시즌 시카고 파이어에서 26경기 중 8골을 득점했다. 비록 시카고는 현재 12위에 위치해있지만, 이 팀의 플레이오프 희망은 종료되었다. 이번 주말, 뉴 잉글랜드를 상대로 단 1경기만 남은 상태다. 

 

그렇지만 리버풀은 듀란의 영입에 대해서 경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미국에서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 또한 듀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그리고 이 런던 구단은 이미 엄청난 재능 하나를 시카고에서 데려오기도 했다. 

 

골키퍼 가가 슬로니나가 이번 1월, 첼시에 합류할 예정이다 - 이 18살의 선수는 $15m의 이적을 통해서 스탬포드 브릿지로 향할 것이다. 

 

콜롬비아의 보도들에 의하면 PSV 아인트호벤, 릴,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또한 듀란의 영입 경쟁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