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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TF] 존 오비 미켈 : 맨유보다 첼시를 선택한건 인생 최고의 선택

by 집도리1 2022.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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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오비 미켈은 맨유보다 첼시를 선택한 것이 인생 최고의 결정이었다고 한다.

 

지난주 35세의 나이로 은퇴를 선언한 미드필더는 2005년 맨유와 첼시 사이의 격렬한 논쟁 대상이었고 다음해 첼시로 이적했다.

 

미켈은 처음에 노르웨이 오슬로 린에서 맨유로 이적했지만 다시 런던으로 갔다.

 

미켈은 챔피언스리그, 유로파리그, 프리미어리그 2회, 리그컵 2회, FA컵 4회 우승으로 첼시 역사상 가장 많이 우승한 선수중 한명이 되었다.

 

"첼시에서 이룬 모든 것을 즐겼기에 어떤 결정도 후회하지 않는다. 그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최고의 결정이었다."

 

"나는 17살에 맨유와 사전계약했었다. 만약 당신이 어린 아이고 계약서를 들고 앞에 있는 알렉스 퍼거슨경을 본다면 당신은 당연히 유혹에 빠질 것이다."

 

이전까지 미켈을 영입하려고 공을 들였던 첼시는 그가 라이벌과 계약 했을때 충격을 받았다. 그의 에이전트 존 시투는 즉시 오슬로로 날아가 미켈을 런던으로 데려갔고 린은 미켈이 없어졌다고 발표했다.

 

이 뉴스는 노르웨이TV에도 보도되었고 미켈이 납치 되었다는 잘못된 보도도 있었다.

 

2013년 아프리칸네이션스컵 위너인 미켈은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했고 첼시는 그 소식을 듣자마자 나를 노르웨이에서 꺼내줬다."

 

"그때 사람들이 내가 납치되었다고 말하기 시작했다. 그때는 별로 좋은 순간은 아니었다. 난 너무 어렸고 축구를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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