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애슬레틱-온스테인] 위르겐 클롭, 미국 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거절

 

 

위르겐 클롭 감독이 그렉 버홀터 감독 경질 이후 남자 축구 대표팀 감독을 맡아달라는 미국 축구협회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클롭 감독과 미국 축구 대표팀을 이끌 가능성에 대해 처음 접촉했지만 그는 축구에서 휴식을 취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혔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57세의 클롭 감독을 차기 감독으로 선임하려는 미국 축구계의 관심은 여전합니다.

 

벅홀터 감독은 안방에서 열린 이번 여름 코파 아메리카에서 미국 대표팀의 실망스러운 조별리그 탈락으로 수요일에 경질되었습니다.

 

미국 축구의 스포츠 디렉터인 매트 크로커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대표팀의 성적에 대한"종합적인 검토"를 마친 후 벅홀터 감독 경질 이후 감독 선임의 시급성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2026년 월드컵을 준비하면서 우리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감독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이미 후보자 물색 절차를 시작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