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카] 레알 마드리드, 페를랑 멘디와 재계약 근접

페를랑 멘디의 재계약이 현실로 다가온다. 본지 마르카가 보도한 바 있듯이, 그가 레알 마드리드와의 미래를 기약하는 것은 카를로 안첼로티가 정한 우선순위 중 하나였으며 마드리드의 수뇌부들은 지난 시즌이 끝나기 전에 작업에 착수했다. 이제 모든 것은 이 풀백이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현실이 될 수 있음을 나타낸다.

 

 

페를랑 멘디는 이적이라는 측면에서 새로운 도전을 고려하고 있었다. 그가 부상이라는 굴레에서 벗어난 순간, 이 풀백은 카를로 안첼로티 밑에서 세계 최고의 수비형 풀백으로 성장했다. 라민 야말과 같은 라이벌도 그를 인정하며, 그의 팀인 레알 마드리드가 런던에서 우승한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어떤 공격수도 그를 능가할 수 없었음을 나타내는 냉담한 통계들이 있었다.

 

 

지네딘 지단의 설득 끝에 우리는 로스블랑코스가 2019년 당시 올랭피크 리옹의 선수를 낚아채는 것에 성공했던 과거를 회상할 수 있다. 그가 마드리드에 도착한 이후 부상은 큰 영향을 미쳤지만, 지난 시즌 굴레에서 벗어났고 이 프랑스인은 기량을 만개시켰다. 카를로 안첼로티 및 라커룸 동료들의 전폭적인 지지에 힘입어 그는 최선을 다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수뇌부들은 이미 몇 주 전 멘디의 측근들을 만나 재계약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 선수는 사우디 축구계로부터 연락을 받았으며, 경제적으로 중요하고 유익했던 제안이 그에게 도착했다. 발데베바스에서는 앞으로 며칠 안에 계약 작업이 마무리될것이라는 기대감이 있다. 그의 기존 계약기간이었던 2025년 6월 30일을 넘어 그 이후까지 레알 마드리드 선수로 활동하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멘디는 마드리드에서 행복하다. 라커룸 동료들은 그를 사랑하고 존경한다. 그는 가치 있는 합의점을 찾기 위해 재계약에 접근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마드리드 계획의 핵심이며, 로스블랑코스와 4년 계약을 맺으며 돌아온 유스 출신 레프트백 프란 가르시아가 백업으로 존재한다.

 

 

이 모든 것 외에도 알폰소 데이비스의 미래에 따라 그의 미래는 다소 바뀔 수 있다. 만약 그가 재계약을 포기한다면 8월에는 그의 이름이 다시 시장에 나올 것이다. 그러나 현재 레알 마드리드는 페를랑 멘디와 함께하는 미래를 기약하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