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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첫 승에는 좋은 점이 많았다. 심각한 굴라치의 부상과 티모 베르너의 교체만 없었다면.
26세의 국가대표 선수는 우여곡절을 겪으며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으로는 골키퍼인 굴라치에게 위험한 백패스를 날렸는데, 이 장면에서 굴라치의 십자인대가 파열됐다. 한편, 상대편에게 떨어지는 센터라인을 따라 백힐 패스를 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라이프치히 수비진이 노출돼 셀틱의 동점골에 가담했다.
전반 중단 과정에서 대표팀 동료 다비트 라움과 격앙된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티모 베르너가 71분에 경기장을 떠나고 마르코 로제 감독과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는 데 조금 머뭇거렸을 때, 그는 경기 후 상응하는 질책을 받았다. ZDF의 RB 감독은 "선수가 나에게 오길 기대한다"며 "축구는 팀 스포츠"라고 베르너에게 분명히 상기시켰다. 로제는 "다시 메시지를 전하겠다"고 강조했다.
축구는 팀 스포츠다. 다시 한 번 메시지를 전달하겠다. -마르코 로제
교체 후 베르너는 씩씩거리며 벤치 뒤쪽으로 갔지만 종료 휘슬이 울리자 다시 진정되어 동료, 팬들과 함께 웃는 얼굴로 라이프치히의 챔피언스리그 첫 승을 축하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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