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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크로스, 일카이 귄도안 이후 마누엘 노이어 역시 DFB 경력을 끝낼 수도 있었다. 하지만 국가대표 골키퍼의 생각은 다른 것 같다.
마누엘 노이어는 국가 대표로서 선수 생활을 계속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화요일에 빌트가 보도한 대로, 38세의 그는 대표팀에 남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2014 월드컵 챔피언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에서 열리는 2026년 월드컵을 목표로 삼았다.
다만 노이어는 다음 A 매치 기간인 헝가리(9월 7일), 네덜란드(9월 10일)와의 경기에는 결장한다. 그는 10월과 11월에 열리는 국제대회를 통해 DFB로 복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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