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 브루노 페르난데스, 쓰러진 승객을 비행기 내에서 살리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인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또 다른 어시스트. 그가 리스본으로 가는 도중 비행기에서 아픈 승객을 살렸다.

 

그는 월요일에 팀 동료인 디오고 달롯과 함께 맨체스터에서 리스본으로 가던 중, 비행기 뒤편에서 쓰러지는 것처럼 보이는 한 남자를 발견했다.

 

페르난데스는 긴급히 도움을 요청했다 : “실례합니다! 여기 도움이 필요해요! 실례합니다! 도움이 필요해요!.”

 

승객 수잔나 로슨이 비즈니스 클라우드에 한 인터뷰를 보자.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비행 중 뒷쪽에 있는 화장실쪽이 갔습니다.”

 

“우리는 갑자기 도움을 요청하는 외침을 들었고,  소리를 들을 수 있는 사람들이 다 함께 뒤를 돌아봤습니다.”

 

“승무원들은 도움을 주기 위해 뒤쪽으로 달려갔고, 브루노는 아픈 승객을 도왔고, 뒷쪽에 있던 여분의 좌석에 그를 앉혔습니다.”

 

“그는 아픈 승객이 OK - 괜찮아질 때까지 그들과 있었습니다.”

 

“아마 5~10분 정도 걸렸을 겁니다. 그리고 나서 그는 그의 자리로 돌아왔고, 매우 겸손했습니다.”

 

“그는 자신에 대한 관심을 전혀 원치 않았습니다.”

 

로슨은 화요일에 맨유의 CEO 오마르 베라다가 연설할 컨퍼런스인 웹서밋에 참석하기 위해 모인 일원이며, 브루노가 아픈 여행객을 돕기 위해 행동에 뛰어들었다는 것에 대해 널리 찬사를 받아야한다고 전했다.

 

“우리가 비행기에서 내리고 나서, 그에게 정중하게 셀카를 찍으라고 요청했고, 그는 아주 친절하게 대해주며 셀카를 찍어주었습니다. 나는 아픈 승객을 돌보는 것에 대해 그를 칭찬했습니다.”

 

“솔직히 당신이 그가 누군지 몰랐다면, 당신은 그냥 다른 일반 승객이라고 생각했을겁니다. 그는 아주 차분하고 조용했습니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에게는 바쁜 일주일 이였다.

 

일요일 맨유에서의 250경기 출장과 함께 월요일엔 포르투갈에서 Quinas De Ouro를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