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사이먼 존슨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첼시 아카데미 졸업생 조쉬 아체암퐁(Josh Acheampong)이 재계약에 임박했으며 내일 밤, 아스타나와의 경기에서 1군으로 첫 선발 출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0월, 디 애슬래틱에서는 이 18세 선수가 모든 레벨의 첼시 팀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독점으로 보도했었다. 왜냐하면 재계약에 관한 협상이 결렬되어 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몇 주 동안 화해의 신호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중이다. 2주 전, 하이덴하임과의 컨퍼런스 리그 경기를 앞두고 아체암퐁은 1군팀 선수단과 함께 훈련을 했다. 이 수비수는 또한 11월 29일, 더비 카운티 U-21와의 경기에서 교체로 투입되면서 2개월만에 처음으로 U-21 경기에 출전했다.
아체암퐁의 계약은 2026년에 만료된다. 하지만 마레스카 감독은 계약 연장이 거의 다 완료된 상황이라고 생각했다 : "조쉬에 관해서는 모든 게 아주 명확합니다. 우리 모두는 조쉬를 사랑합니다. 구단은 조쉬를 사랑하고, 저도 조쉬를 사랑합니다. 우리는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주 가깝고, 거의 다 왔습니다. 상황을 지켜봅시다."
이 10대 선수의 상황이 개선되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추가적인 신호는 그가 UEFA 컨퍼런스 리그에서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와의 경기를 치룰 예정이라는 점이다.
마레스카 감독은 덧붙였다 : "그는 선수단에 있습니다. 아마도 선발로 뛸 겁니다."
* 잉글랜드 국적 2006년생 라이트백 조쉬 아체암퐁
마레스카는 또한 많은 1군 선수들이 런던에 남아서 일요일, 브랜트포드와의 프리미어리그 홈 경기를 준비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밤에 남게될 선수들 중 하나는 윙어 노니 마두에케다. 페드루 네투의 징계로 인해 그는 이번 주말에 선발 출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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