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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더 선] 프리미어리그 복귀 의향이 있는 벤 고드프리

by 집도리1 2024.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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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고드프리는 프리미어리그 복귀를 위해서라면 세리에A 우승도 기꺼이 포기할 것이다. 

 

이 26세 선수는 지난 여름, 에버튼에서 £10m의 이적료로 이탈리아 리그 선두 아탈란타에 합류했다. 

 

하지만 울브스 노팅엄 포레스트가 이 다재다능한 수비수를 다시 잉글랜드로 데려오기 위한 경쟁에서 선두에 있다. 

 

이탈리아로 이적한 이후, 고드프리는 아탈란타에서 단 4경기만을 출전했다. 

 

이 4경기 중 세리에A 경기는 단 1경기 뿐이었다. 지난 8월, 레체와의 4-0 승리에서 교체로 투입되었었다. 

 

하지만 세리에A에서 아탈란타의 깜짝 성공 때문에 A매치 2경기 출전 기록이 있는 이 잉글랜드 수비수는 경기 출전을 계속해서 기다려야만 했다. 

 

고드프리의 마지막 경기 출전은 지난달, 챔피언스리그 영보이즈 원정 6-1 승리였었다. 

 

아탈란타는 현재 세리에A에서 승점 2점 차이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토요일 오후, 그들은 칼리아리와 경기를 치룰 예정이다. 반면에 2위 나폴리는 우디네세로 원정을 떠난다. 

 

선스포츠가 파악하기로 고드프리는 벤치에 앉아있다가 5월에 우승 메달을 받는 것 보다도 경기 출전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아탈란타는 뜨거운 폼으로 뒤를 쫓고 있는 인터 밀란, 피오렌티나 같은 구단들과도 경쟁을 해야할 것이다. 

 

두 팀 모두 1경기를 더 치룬 아탈란타와 승점 3점 차이이다(역주 : 토요일, 아탈란타의 16R 칼리아리전 승리로 2경기 승점 6점차).

 

지난 9월, 고드프리가 잔 피에로 가스페리니 감독의 전술에 적응하는데 "어려워하고" 있는 중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었다. 

 

고드프리는 요크 시티 유스 아카데미를 거쳐서 성장한 선수다. 이후 2016년, 그는 노리치 시티로 이적했다. 

 

캐로 로드에서 4년을 보낸 그는 2019년, 팀이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하는데 기여했다. 

 

하지만 2020년, 노리치 시티의 강등 이후 그는 잠재적인 £25m 상당의 이적료를 통해 에버튼으로 합류했다. 

 

이탈리아로 떠나기 전에 그는 에버튼에서 93경기에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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