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마르틴 외데고르의 맨체스터 시티전 후 인터뷰

 

 

마르틴 외데고르는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를 끝내는 휘슬이 울리자 미소를 지었습니다. 외데고르는 전반 2분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아스날은 후반전에 엘링 홀란에게 동점골을 허용하기도 했지만, 그 이후 4골을 더 득점하며 5대1로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맞습니다, 정말 좋은 승리였습니다.” 그는 경기가 끝난 후 말했습니다. “엄청난 성과이자 엄청난 결과입니다.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의 분위기는 믿을 수 없었습니다. 구너들의 응원이 불타오르는 가운데 경기를 하는 것이 너무 좋았고, 결국 큰 성과를 얻어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가 승리할 것이라는 믿음은 이미 경기 전부터 있었습니다. 승리라는 결과는 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에너지와 믿음을 줍니다. 오늘의 승리가 앞으로의 경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넣은 것은 좋았고, 우리는 전방 압박을 정말 잘했습니다. 그 이후에 한 골이 더 들어가고, 또 한 골을 더 넣을 수 있을만큼 정말 좋은 찬스를 많이 만들어냈습니다. 정말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외데고르는 또한 홀란의 동점골 이후 팀의 경기 방식에 대해 칭찬했고, 토마스 파티가 그 주인공 중 한 명이었습니다.

 

“맨체스터 시티의 동점골 이후, 우리가 플레이한 방식은 놀라웠습니다.”라고 외데고르는 말했습니다. “동점골을 허용한 후 파티가 곧바로 다시 앞서나가는 골을 만들어냈습니다. 그 이후에도 우리는 멈추지 않았고, 우리가 경기를 플레이한 방식과 경기를 끝낸 방식은 놀라웠습니다.”

 

우리가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기록한 세 번째 골은 더욱 특별한 골인데, 우리의 유스 출신인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프로 데뷔 첫 골이기 때문입니다. 5번째 골 역시 우리의 유스 출신인 이선 완예리의 득점이었습니다. 완예리는 프로 통산 6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루이스스켈리와 완예리에 대해 외데고르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루이스스켈리가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보시다시피, 그는 개성이 강하고, 볼을 잘 다루고, 무언가를 해내고, 자신의 자리에서 온더볼 상황이던 오프더볼 상황이던 나이에 비해 매우 훌륭한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완예리도 좋은 득점을 기록했고, 그는 정말 좋은 선수입니다. 우리는 루이스스켈리와 완예리라는 두 명의 훌륭한 선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