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검찰, 네이마르에게 징역 2년 및 벌금 요구

그는 정말로 감옥에 가야만 할까? PSG 슈퍼스타 네이마르에 대한 재판이 월요일에 시작되며 그는 사기와 부패 혐의를 받고 있다.

 

네이마르 징역 2년? 월요일에 PSG 슈퍼스타는 바르셀로나의 스페인 법원에 직접 출석해야 한다. 30세의 브라질인은 사기와 부패 혐의로 기소되었다. 프랑스 일간지 르 파리지앵은 법원의 문서를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네이마르가 실제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거의 2년의 징역과 1천만 유로의 벌금에 처하게 된다. 이는 카탈루냐 검찰이 요구하는 것이다.

 

바르샤는 네이마르 이적에 대한 추가 비용을 피하기를 원했다.

 

사건의 시작은 2013년 FC 산토스에서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을 때다. 이적료는 추가 비용을 피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낮게 책정되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가 보고한 이적료 57.10m 유로 중 40m 유로가 네이마르 가족에게 흘러간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질 사법부에 따르면 이 거래는 거의 83m 유로에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스페인 클럽은 나중에 더 많은 금액을 인정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회장으로 부임한 산드로 로셀 회장은 거래 성사 과정에서 사기와 허위 진술로 5년형을 선고받았다.

 

네이마르는 월요일에 직접 바르셀로나 법원에 출석해야 하기 때문에 일요일에 열리는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경기에 출전할지 여부는 불분명하다. 스트라이커는 이전에 벤피카 리스본과의 챔피언스 리그 경기에서 90분을 뛰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