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축구

[풋볼 메르카토] 마이크 메냥 이적 사실상 완료, €18m에 첼시 이적 임박

by 집도리1 2025. 6. 8.
300x250
반응형



마이크 메냥이 며칠 내로 팀을 옮기게 될 것이라고 이탈리아 언론이 보도했다.


"내 마음은 무겁다, 그 무게를 알 수 없다. 우리는 어려운 시즌을 마무리했다! 밀란을 사랑하고, 밀란을 위해 뛰고, 밀란을 지지하는 모든 이들이 실망했다. 변명은 없다, 우리는 밀란이다. 모든 밀란 팬들에게, 여러분의 응원으로 밀란은 항상 밀란으로 남을 것이다. 영원히, 포르차 밀란!"


몇 주 전 마이크 메냥이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린 이 말은 일부 밀란 팬들에게 클럽과의 작별 인사로 여겨졌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이는 사실로 드러났다.

 

이 이적은 이번 이적시장 최대 규모 거래 중 하나였으며,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될 예정이다. 수개월 동안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의 관심을 받아온 마이크 메냥은 며칠 내로 첼시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릴에서 밀란으로 2021년에 합류했고 계약이 2026년까지였던 이 선수가 첼시 이적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임박한 이적

이탈리아 매체는 첼시가 클럽 월드컵에 그를 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새로운 FIFA 대회 등록 마감일인 화요일 저녁 전에 그를 데려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 31경기를 뛴 29세 골키퍼는, 첼시의 전지훈련이 끝나는 대로 런던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적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에게 1,800만 유로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상된다. 첼시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할 예정이다.

 

몇 달 전만 해도 밀란과 메냥은 계약 연장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였지만, 협상 도중 의견 충돌이 발생했고 골키퍼는 팀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의 밀란 감독 부임은 그 결정에 영향을 주지 못했다. 라 가제타는 또한 밀란이 이미 프랑스인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고 전하며, AS 로마의 마테이 스빌라르 혹은 파르마의 스즈키 자이온이 주 후보라고 전했다.

300x25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