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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미러] 사비 : 메시와 호날두는 본인들은 인정 안 하겠지만 분명 서로를 의식했다

by 집도리1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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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와 호날두는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엄청난 경쟁을 해왔다.
 
두 선수는 연속 13개의 발롱도르 중 12 개를 둘이서 갈라먹었고, 2018년의 모드리치가 이 둘의 계속 되어온 독식을 깬 유일한 선수였다.
 
두 슈퍼스타는 어린 시절부터 빠르게 스타덤에 올랐다. 그리고 현대 축구에서 가장 위대한 두 팀인 레알과 바르셀로나를 각각 이끌게 되면서 라이벌 관계는 극에 달했다.
 
현 바르셀로나 감독 사비는 둘의 라이벌 관계가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한 동기 부여를 해줬다고 믿는다.
 
사비는 BBC 스포츠에서 방영된 다큐에서 메시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라이벌과의 경쟁이 메시를 더 낫게 해주었을까? 그렇다, 난 그걸 확신한다. 크리스티아누에게는 메시가 있었고 메시에게는 크리스티아누가 있었다"
 
"크리스티아누는 심지어 메시에게 추가적인 압박까지 주었다.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한 추진력이 되어주는 압박이다. 크리스티아누와 레오는 아마 그것을 인정하지 않겠지만, 그것은 사실이다. 나는 그들 둘 다 서로를 주시 해왔다고 확신한다. 사람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면, 그 사람은 최고가 되기를 원한다. 그것이 인간의 본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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