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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축구

[데일리메일] 아이반 토니, 축구 도박 관련 혐의로 조사 중

by 집도리1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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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월드컵 승선을 기대하는 아이반 토니가 축구 도박 혐의로 FA의 조사를 받고 있다. 토니는 현재까지 아무런 범죄 혐의도 받지 않았으나 조사는 7개월 동안 진행되었고 아직 결론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수사는 그가 브렌트포드로 이적하기 전 하부리그 소속 선수일 적에 벌인 도박 활동 의심 행위와 관련된 것으로 파악된다. 단 그가 자신의 소속팀이 패배할 것에 도박을 건 정황은 없다고 보여진다.
 
 
최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의 잉글랜드 대표팀 스쿼드에 승선하였으나 아직 데뷔는 이루지 못한 토니는, 수사를 받고 있다는 뉴스가 유출되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니는 조국을 위해 뛰고, 목요일 발표될 사우스게이트의 월드컵 스쿼드에 합류하기 위해 필사적이다. 그는 최근 네이션스리그 참가를 위해 선수단에 소집된 것을 자랑스러워했으며 수사 관련 뉴스가 그의 기회를 해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많은 이들이 토니를 잉글랜드 주장 해리 케인의 이상적인 백업 자원으로 보고 있는데, 이는 비단 그가 브렌트포드에서 보여준 폼 때문만이 아니라 잉글랜드가 월드컵에서 승부차기에 돌입한다면 최고의 자산이 될 훌륭한 페널티 키커이기 때문이다.

 

토니는 토요일 자신의 트위터에 성명문을 게시하였고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오늘 국내 신문에 오른 저에 대한 이야기를 알고 있습니다. 저는 FA의 조사를 돕고 있으며 이 수사가 끝날 때까지 어떠한 언급도 삼갈 것입니다. 전 자랑스러운 영국인이며 월드컵 결승전에서 조국을 위해 뛰는 것이 항상 어린 시절의 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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