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런던] FA로 첼시를 떠나는 은골로 캉테 … 알 이티하드 이적 근접

은골로 캉테가 이번 여름 FA로 첼시를 떠날 예정이다. 32세의 캉테는 2016년 레스터 시티에서 합류한 후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7년을 보냈다. 

 

이 프랑스인은 첼시에서 PL과 UCL을 포함해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클럽에서 그의 중요성은 분명했지만 지난 두 시즌 동안 그의 부상과 결장이 팀에 미치는 영향도 컸다.

 

이번 시즌 그의 부재는 첼시가 리그에서 12위를 차지한 것과 일치했고, 그의 계약 만료와 함께 그의 계약 기간을 연장하기 위한 노력이 이루어졌다. 

 

그러나 이제 계약 연장의 꿈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캉테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로 FA 이적할 것이라고 한다.

 

그의 이적을 위해 2025년까지 연봉 €100M (£86M)의 가치를 지닌 문서가 준비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움직임은 뉴캐슬의 소유주인 사우디아라비아의 공공 투자 기금이 사우디 최고의 축구 클럽 4곳을 인수한다고 발표한 지 불과 며칠만에 나온 것이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카림 벤제마가 이미 다음 시즌 사우디 리그의 스타로 발표됨과 함께 다른 많은 스타들의 이적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적이 축구에 미치는 영향, 소유권과 함께 제공되는 어느정도의 힘에 대한 의문이 남아있다. 

 

캉테는 많은 사랑을 받았고, 그의 챕터는 이번 여름 첼시를 나가며 마무리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