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몰] 루슬란 말리노브스키의 영입을 고려중인 토트넘

 

 

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에서 아탈란타의 미드필더인 루슬란 말리노브스키에 대한 관심을 표명할지 말지를 고려중이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은 타이틀에 도전할 수 있는 팀으로 변모하기 위해 콘테감독과 함께 새로운 선수들을 7명이나 데려왔다. 

 

하지만, 월드컵 휴식기까지 2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토트넘은 리그 1위인 아스날과 승점 5점이나 벌어져있으며, 아직 챔피언스리그 16강도 확정짓지 못했다. 새해에 콘테감독이 많은 수의 선수를 추가적으로 영입하길 원한다는 사실은 더이상 비밀이 아니며, 특히 여러 부상때문에 3선이 부족해졌다. 

 

지난 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콘테가 3명의 새로운 선수들을 원하며, 잉여자원들이 팀을 떠날지도 모른다. 그리고 이탈리아 언론사인 Caciomercato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이 아탈란타에서 활약중인 루슬란 말리노브스키의 상황을 예의주시중이다.

 

한 때, 그는 아탈란타에서 확고한 주전으로 고려되었으나,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는 현재는 그렇지 않다. 올 시즌에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출신 선수는 리그에서 단 4경기만 선발로 출전했고, 7경기를 교체로 출전했다. 비록 그가 아탈란타에서 값어치 있는 스쿼드맴버라고 할지라도, 그의 계약기간은 올시즌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다. 

 

그래서 웨스트햄, 노팅엄, 마르세유도 또한 그의 상황을 모니터링중이며, 루슬란 말리노브스키가 할인된 가격에 팀을 떠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