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FA로 아스날에 합류하기로 합의한 에반 은디카

 

 

이탈리아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스날이 프랑크푸르트의 수비수인 에반 은디카와 계약합의에 도달했다. 프랑스 출신 선수는 지난 5년간 프랑크푸르트에서 뛰어난 기량을 증명해온 선수중 한명이나, 최근에 독일 구단이 제시한 재계약을 거절했고, 그의 현재 계약기간은 내년 여름에 만료될 예정이다. 

 

여러 빅클럽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아스날이 이 레이스에서 가장 앞선듯하다. Il Romanista 보도에 따르면, 일단 프랑크푸르트와의 계약이 끝나면, 은디카가 아스날로 이적하기로 합의했다. 은디카의 서명을 위해, 아스날은 로마와의 경쟁을 직면했으나, 로마를 따돌리고 그의 서명을 받아낸듯 하다. 

 

내년 1월 이적시장에서 로마는 은디카 영입을 시도하려했으나, 은디카는 현재 계약을 준수하길 원한다. 은디카는 프랑크푸르트에서 5시즌간 활약하고 있으며, 모든대회를 통틀어 162경기를 소화했다. 프랑스 유스 대표팀에 차줄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여전히 프랑스 국가대표팀에는 부름을 받지 못했다. 

 

지난 2021/2022시즌에 그는 프랑크푸르트의 유로파리그 우승에 큰 공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