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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이적 시장은 2023년 1월 1일 일요일에 열리며 1월 31일 화요일 오후 11시에 닫힌다.
사상 최초의 겨울 월드컵은 선수들이 그들이 가진 뛰어난 기술을 세계의 팬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기회였다.
리오넬 메시, 주드 벨링엄, 코디 각포 등의 스타 선수들은 월드컵을 통해 자신들이 지닌 명성만큼의 활약을 보여주거나, 그들이 지닌 재능을 팬들에게 확인시켜 주기도 했으며 라이징 스타로서의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하지만 다가오는 1월 이적 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은 어떤 월드컵 스타들을 주목 해야 할까?
주드 벨링엄 (잉글랜드)
이 선수의 이름이 거론되는 것은 누구에게도 놀라운 일이 아닐 것이다. 벨링엄은 자신이 지닌 재기넘치는 운동능력, 경기장의 곳곳을 누비는 끝없는 헌신, 그리고 그의 나이를 넘어서는 선수로서의 성숙함을 세계 무대에서 보여주었다. 따라서 당연히, 모든 구단들은 앞다투어 이 19세의 선수 영입에 나설 것이다.
그를 아는 사람들에 따르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스타, 벨링엄은 자존심이나 돈이 아닌 축구 단 하나의 이유만으로 다음 행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한다.
이는 즉 그가 충분한 경기 시간을 얻지 못할 구단으로의 이적 가능성이 없다는 것을 시사한다. 하지만, 거의 모든 팀이 그를 영입할 시 선발 자원으로 사용할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리버풀은 벨링엄을 그들의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고, 분명히 월드컵 기간 동안 버밍엄 출신의 이 소년과 리버풀의 주장 조던 헨더슨의 호흡은 아주 척척 맞았다.
도르트문트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위르겐 클롭은 안필드에서도 벨링엄이 조던 헨더슨과의 호흡을 안필드에서도 보여주기를 원할 것이다.
코디 각포 (네덜란드)
조별리그 3경기에서 모두 득점한 유일한 선수로서, 각포는 카타르에서 자신의 기량을 만천하에 널리 알린 또 다른 선수이다. 스카이 스포츠의 아담 베이트가 보도한 바와 같이, 경기장 밖에 벌어지는 상황에 대한 관심만큼 인상적인 경기들이 있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미 그의 에이전트와 협의 중이라는 보도로 보아 이 PSV 포워드의 이적 경쟁에 있어 이를 주도하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전에 리즈 유나이티드나 사우스햄튼과 링크가 있었지만 두 구단과의 이적은 구체화되지 않았다.
이적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각포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저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알고 있습니다."고 말하며 프리미어리그 구단들과의 이적설에 대해 행복한 심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제 네덜란드는 대회에서 탈락 했으며 남겨진 질문은 과연 그와 그의 에이전트가 1월 이적 시장을 앞두고 맨유와 협상을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것이다.
아드리앙 라비오 (프랑스)
월드컵 2연패를 노리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중원은 폴 포그바와 은골로 캉테의 부상으로 인해 공백이 생겼다. 하지만 아드리앙 라비오가 이를 성공적으로 메우며 월드컵에서 이름을 날렸다.
이 27세의 선수에 대한 이적 협상은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 사이에 합의가 있었으나, 개인 합의가 걸림돌이었다.
라비오가 카타르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리게 된다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떠나면서 연봉 지급 계산서에 충분한 여유가 생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월에 이 이적을 진짜로 성사시킬 의향이 있을까?
유누스 무사(미국)
월드컵에서 개러스 사우스게이트가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 팀이 월드클래스의 팀처럼 보이지 않았던 경기는 단 한경기였고 이는 프랑스와의 8강 경기였다.
미국과의 경기는 당혹스러운 무승부로 끝났고 그 경기에서는 월드컵의 모든 경기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벨링엄을 막은 발렌시아의 유누스 무사가 있었다.
무사는 또 다른 19세 라이징 스타이며 미국의 NBC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널이 리버풀과 첼시와 함께 이 미국 스타 영입 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보도했다. 현재 그의 가족이 무사가 태어난 뉴욕으로 이사를 하여 그곳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런던으로의 이적은 이 선수에게 있어서 매력적인 것으로 보일 수 있다.
파우 토레스 (스페인)
스페인과 비야레알의 센터백 파우 토레스는 지난 몇 시즌 동안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영입 대상이었다. 하지만 메트로 지는 빌라 파크가 올해 1월 이 25세의 선수의 행선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톤 빌라의 신임 감독 우나이 에메리는 파우 토레스를 미들랜드의 구단, 아스톤빌라의 수비를 확실히 하기 위한 해결책으로 점 찍었다고 한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에서 그를 감독했던 에메리와 다시 함께하는 것을 원할 가능성이 있으며 그의 소속 구단인 비야레알은 여름에 그의 계약이 만료되기 전에 1월에 이 선수를 이적시킴으로써 어느정도 자금을 확보하기를 희망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피앙 암라바트 (모로코)
소피앙 암라바트는 그의 조국 모로코를 월드컵 준결승전으로 이끌며 역사를 새로 썼다.
AEK 아테네의 미드필더인 암라바트는 그의 가치를 분명히 보여주었고, 리버풀은 그의 몸값이 £30M 이상이라는 말을 들었다.
리버풀이 벨링엄뿐만 아니라 암라바트를 영입할 수 있다면, 이미 헨더슨과 파비뉴와 같은 선수들이 있는 중원의 뎁스를 아주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요슈코 그바르디올 (크로아티아)
많은 크로아티아 선수들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여 대회 우승 후보인 브라질을 탈락시키면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는 20세의 RB 라이프치히의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올로, 경험 많은 데얀 로브렌과 함께 크로아티아의 뒷문을 맡아 FIFA 월드컵의 5경기에서 단 3골만 내주었다.
그바르디올이 여름에 라이프치히와 계약을 체결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그리고 첼시는 모두 그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카이 독일은 최근 그바르디올이 2023년 여름까지는 라이프치히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엔조 페르난데스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결승행은 너무도 당연스럽게도 월드컵 우승을 향한 리오넬 메시의 마지막 기회에만 초점을 맞추었지만 축구는 개인이 하는 것이 아닌 팀 스포츠이다.
벤피카의 미드필더 엔조 페르난데스는 멕시코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골을 넣기도 하는 등 세 번의 경기에 출전(벤치로 2번)해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더 선에 의하면 21세의 그는 맨체스터 시티와 이적설이 돌았는데, 맨체스터 시티는 그현재 맨시티의 공격수인 줄리안 알바레스가 이적했던 같은 길인 리버 플레이트 - 벤피카 - 맨시티의 전철을 밟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한다.
도미니크 리바코비치 (크로아티아)
두 차례 승부차기 끝에 4강에 오른 크로아티아의 영웅으로 떠오른 골키퍼 도미닉 리바코비치는 자연스럽게 유럽 각국 구단들의 레이더 망에 잡히게 됐다.
리바코비치는 FIFA 월드컵 승부차기에서 3번의 선방을 기록한 세 번째 골키퍼가 되었다.
크로아티아 일간 스포츠 신문인 스포츠케 노보스티는 27세의 이 선수가 울버햄튼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미들랜즈의 울버햄튼은 리바코비치의 이적을 성사시킴으로써 몰리뉴 구장을 프리미어리그 공격수들이 두려워하는 공격수들의 무덤으로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할 것이다.
곤살로 하무스 (포르투갈)
월드컵에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대신 선발로 나서면 부담이 생긴다. 그리고 그 모든 압박을 견뎌내고 그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팀을 승리로 이끌면 당연스럽게도 유럽의 빅클럽들로부터 관심을 받게 된다.
처음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관심을 보였고 지금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곤살로 하무스 영입 경쟁에 가세했다고 더 선은 전했다.
21세의 이 라이징 스타가 맨유에서의 호날두의 대체자가 될 수 있을 것인가?
하무스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5경기에서 4골을 넣었고 벤피카에서는 45경기에서 20골을 넣었는데 이 기록들은 맨유에게 있어서 군침이 도는 숫자들일 것이다. 그러나 후이 코스타 벤피카 회장은 그의 방출 조항이 발동되지 않는 한 1월 이적 시장에서 이 선수를 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조항은 메트로에서 1억 2백만 파운드로 보도되고 있으며, 만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이 선수를 진정 호날두의 대체자로서 보고 있다면 정말 많은 지출을 감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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