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서튼의 예측, 결승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프랑스는 내가 높은 기대를 갖고 지켜보고 있지만
약간은 지루하고 더 많은걸 보여줄 수 있었다고 생각했기에 조금은 당황스러웠다.
프랑스는 흥분되고 활기차기보다는
효율적이고 오래된 찻 길을 달리는 시트로엥을 떠올리게 한다.
그들은 몇 개의 기어를 더 찾을 수도 있었지만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고도 목적지까지 왔다.
물론 우린 잉글랜드가 그렇게 효과적인 방법을 찾아내서
월드컵에서 우승하길 바랬었다.
나는 프랑스 국민들이 프랑스가 맨체스터 시티나 스페인처럼 경기하길 선호할거라고 생각한다.
점유율은 당연히 스페인이 더 높게 가져가겠지만
기본적으로 경기를 지배하면서 재치있고 스타일리쉬하게 승리하는 것 말이다.
하지만 프랑스의 감독 디디에 데샹은 실용적인 방법을 취하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신경쓰지 않는다.
4년 전에도 그들은 싱겁다는 꼬리표가 붙었지만 결국 세계 챔피언이 됐었다.
프랑스는 공을 지키려고 노력하지 않는 것 이상으로 그것을 원하지 않는 것 같다.
모로코는 스페인을 상대로 23%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프랑스를 상대로는 61%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프랑스는 자유롭게 흐르는 축구를 하기보다는
공을 빠르게 윗 선으로 가져가는 순간을 선택한다.
그리고 음바페와 같은 선수가 있다면 그 순간은 파괴적일 수 있다.
음바페만이 완벽한 핏으로 빛나는 모습을 보였지만 그것으로 충분했고
지루 또한 기회가 있을 때 튀어나왔으며 그리즈만의 그들의 완벽한 링커역할을 해냈다.
지금까지 그것이 효과가 있었으니 여기와서 그것들을 바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한다.
'메시와 음바페는 중요한 순간을 위한 사람들'
아르헨티나 또한 공을 갖는 것에 신경쓰지 않는 것은 똑같지만
효율성보다는 감정적인 부분에서 더 강점을 가진 것은 다르다.
메시의 토너먼트 퍼포먼스 또한 음바페가 프랑스를 위해 했던 것처럼
순간, 순간에 빛을 내는 모습이었다.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개막전에서 패배한 후 그들은 여러 압박들을 받아왔다.
그들은 압박감과 서포터들의 기대감을 잘 처리했다.
아르헨티나의 서포터들은 훌륭한 응원으로 팀을 끌어올렸고
결승전에서도 마찬가지 일 것 같다.
지금까지의 그들을 지켜본다면 아르헨티나는 경기 초반부터 압박에 열심이고
메시를 위한 공간이 열리기를 기다릴거라고 생각하는데
바로 그 때가 메시가 두각을 나타냈을 때이다.
훌리안 알바레스는 훌륭했고 수비 뒷 공간을 노리겠지만
전반적인 파괴력은 프랑스가 더 우위라고 생각한다.
'순정주의자를 위한 결승?'
나는 아르헨티나에 대한 약점을 얘기해왔고
메시 때문이 아니라 내 예측과 관련하여
이번 월드컵의 개막전부터 프랑스를 지지했기에
프랑스의 승리가 예측된다고 말 할 것이다.
그들이 어떻게 이길 것인지에는
나는 양쪽 모두에서 아름다운 축구가 있는 순정주의자들의 결승전이 될거라고 말하고 싶지만
나는 실상은 한 개인의 빛나는 순간들에 의해 결정될거라 의심해본다.
또한 폴란드 국적의 마르시니악 심판이
얼마나 카드와 애착을 갖고 있는지에 따라서도 많은 것이 달려있을 수 있다.
나는 아르헨티나의 경기를 보며 선수들이 자주 긴장하는 모습을 보아왔기에
엄격한 심판이 더 많은 카드들로 그들을 처벌할 수 있다고도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레드 카드를 보더라도, 특히 아르헨티나쪽에서 나온다해도 놀라지 않을 것이다.
나는 그들이 얼마나 열정적인지 보는걸 좋아하지만
아르헨티나는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승리를 위해 싸우고 노력할 것이다.
2018년 16강에서 프랑스가 아르헨티나를 이겼을 때에도
음바페에게 거친 도전들이 있었고, 이번엔 더 많을 수도 있을거라 확신한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은 그들의 유니폼을 위해, 그들의 팬들을 위해, 메시를 위해 싸우고
그를 더 높은 곳으로 보내기 위해 싸우고 있다.
그러기 위해 그들은 스스로를 통제하면서도 공격성을 이용해야겠지만
나는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을거라 확신이 되지 않는다.
프랑스가 물리적인 접촉들을 두려워하지 않고
아르헨티나가 지더라도 조용히 물러나지는 않을 것이기에
우리는 양쪽 모두에서 예술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예측 : 1-3 프랑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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